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매년 거래가격이 오른 오피스텔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강뷰’를 갖췄다는 점이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스퀘어리버뷰합정’은 2021년 12월 준공돼 비교적 신축에 가까운 오피스텔이다. 양화대교 북단에 위치해 남향으로 양화대교와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 전용 28.56㎡는 2022년 2월 4억3200만 원에 거래됐고, 2년 후인 2024년 12월에는 4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1월에는 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오피스텔 시장이 뚜렷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대출 규제와 실거주 의무가 대폭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로 매수세가 이동하는 흐름이 분명해진 것이다. 그중에서도 대형 오피스텔은 가격 상승폭이 유독 두드러지며 '아파트 대체 주거지'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키우는 모습이다.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오피스텔 동향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월 대비 0.38% 상승했다. 상승폭은 10월보다 0.29% 포인트 확대됐다. 면적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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