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 교육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며 학습자의 능력과 성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활용 전략을 깊이 있게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KERIS에 따르면 2일 서울 보코호텔 명동에서 ‘미래 교육의 신뢰 자산, 디지털 배지’를 주제로 ‘제186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연다. 포럼은 우선 △교육기관 및 이용자 중심 디지털 배지 활용 연구 △융합 인재 양성을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등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2월 2일 ‘미래교육의 신뢰자산, 디지털 배지’를 주제로 제186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최근 대학가에서 AI를 시험 등에 악용하는 이른바 ‘AI 커닝’ 사례가 속출하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선 초·중·고에서도 학생들의 AI 활용 방식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교육당국은 AI 활용 기준 정비 작업에 분주하다.2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교육청은 AIDT가 보급되기 전부터 혁신미래교육 등 일환으로 디지털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왔다.특히 지난해부터 교육 현장에 AI가 전방위로 도입되면서 AI·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교육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김만식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19일, 남부3군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교육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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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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