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신규 개원보다 폐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원 진료과목 가운데 폐업 비율이 가장 높아 지역 소아의료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신규 개업 요양기관은 5353곳, 폐업은 3885곳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에는 병·의원과 치과 병·의원, 약국, 한방병원, 한의원, 보건소 등이 포함된다.이 가운데 이른바 ‘동네 병원’으로 불리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신규 1840곳, 폐업 1011곳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