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는 6일 학생들이 주관하는 꿈끼체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오전에는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꿈끼자랑발표회가 펼쳐졌다. 춤과 노래, 악기 연주, 콩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오후는 디지털AI부스, 학생 부스, 학부모 부스 등 총 12개의 부스가 열려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디지털 AI 부스에서는 사물인터넷 액션 체험, AI 로봇과의 오목대결, 디지털 타투 체험 등 최첨단 AI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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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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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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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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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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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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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폴리텍대학,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꿈드림공작소는 지난 7일 신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한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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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장동 총공세…정성호 해명 재반박 "'윗선'李 무죄 빌드업"
국민의힘이 10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윗선'의 개입을 의심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 당력을 집중한 총공세에 나섰다. '대검찰청에 지침을 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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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걷·쓰’ 정책 저격한 교육시민단체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역점 시책인 이른바 ‘읽·걷·쓰’ 캠페인이 표심을 의식한 정치적 사업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는 지난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넥스트인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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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체험형 관광콘텐츠 ‘풍양별곡’ 행사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4~16일 3일간 조선왕조 태종 이궁인 ‘풍양궁’의 역사적 숨결이 깃든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 일원에서 '다시! 풍양궁 – 풍양별곡' 행사가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과거 왕실의 공간이었던 ‘풍양궁’과 그 터로 남아있는 내각리의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역사 탐방, 이색 체험,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콘텐츠는 ▲ 내각리 전역을 즐기는 ‘풍양DT’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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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vs 건강…새벽배송 금지 '엇갈린 반응'
심야시간 배송을 제한하자는 제안이 논의되면서 택배기사들 간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새벽 배송은 높은 단가와 개인 시간 확보 등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선택한 노동 형태라는 반발과, 장시간·야간 노동에 따른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