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동대구역 앞 터미널 먹거리촌 일대에서 동부서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대구시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신천3‧4동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8월 동부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민원과 지역 내 치안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동대구역 일대의 잠재적 범죄 상황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추진 필요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심 생활환경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 치안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
경북경찰청은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상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 6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지역‧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
경북경찰청이 오는 6일 금요일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북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지역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경력을 총동원하여 주·야간 구분 없이 스팟 이동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낮 시간대 주요 유원지, 식당밀집가에
경북경찰청은 6일 경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를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스팟 이동식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지역·교통경찰뿐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를 총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낮 시간대 주요 유원지와 식당 밀집 지역에서도 집중 단속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일 평균 14건으로 총 3315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다. 경찰은 이러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3일 저녁 원동11근린공원 및 원동사거리 일대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본 활동은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원동초·포은중학교, 문덕·오천파출소,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오천여성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또한 근린공원 내 음주·흡연 등 비행으로 주민 치안 불안 가중으로 공원 기능의 정상화를 위한 관계 기능의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의 결과로 추진됐으며, 원동 근린공원에 금주·금연 활동으로 청소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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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 NH농협 봉화군지부‘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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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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