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자금 결제 등으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기관을 통해 추석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5개 시군의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액은 50억원 이내며 업체당 5억원 한도 이내다. 지원대상은 경북동해안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며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계자는 “특별지원자금은 추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