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157곳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벌인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선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 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없애고, 귀성객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 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