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시장이 28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방문해 식품산업 글로벌화 전략과 지역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이날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만나 공장 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향후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 선도 글로벌기업으로, 원주공장은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 중이다.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 닭갈비를 언급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육 시장은 “불닭볶음면의 성공 사례를 보며 닭갈비의 세계화 가능성도 다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연일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삼양식품의 주가는 16일 장중 처음으로 12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로 등극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0월 식품 대장주에 오른데 이어 반년 만에 '황제주'가 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한때 삼양식품 주가는
삼양식품이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가한다. 195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
삼양식품이 국제 기후 컨설팅 업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
삼양식품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90억 원, 영업이익 1,34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
삼양식품은 지역 상생의 하나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195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방문객 41만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향토 축제로 자리 잡았다.올해 행사는 '함께 만드는 이
오는 6월 11일 삼양식품 밀양 2공장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내에서 준공식을 한다. 기존 1공장과 더불어 3만 2989㎡ 연면적에 6개 생산라인을 가진 2공장이 준공되면 라면 생산량이 연간 12억 개를 넘게 된다. 2공장은 수출로 대박을 터뜨린 '불닭볶음면' 전용 생산라인이다.현재 삼
삼양식품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의 특성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간 전국 9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순회하며 진행됐으
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맵'은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 '맵다'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매운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에 주목한 브랜드다. 한국적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국제 기후 컨설팅 업체인 '카본 트러스트'에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탄소 발자국 인증은 기업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제도다.탈 탄소화 미래로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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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숏폼 영상 편집 앱 'Edits' 출시…틱톡 캡컷에 도전
메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에디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이디어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 ▲레코드 ▲인사이트 등 5개 탭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트는 ▲그린스크린 ▲타임라인 조정 ▲자동 캡션 ▲오디오 라이브러리 ▲정밀 추적 컷아웃 ▲AI 애니메이션 ▲필터·이펙트 일괄 적용 ▲프레임레이트 조정 ▲정렬 가이드 ▲비트 마커 ▲30종 필터 및 트랜지션 등 다양한 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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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로그인, 영덕 산불 피해 이재민에 백팩 등 지원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노트북 가방 50개, 미니 파우치 크로스백 50개, 17인치 백팩 노트북 가방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아이티로그인의 이번 기부는 국내외 재난 대응, 긴급 구호, 재건 복구,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이루어졌다. 피스윈즈코리아는 현재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부 물품은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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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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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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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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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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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는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요실금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이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특히 의료비 지원과 함께 의료기기를 활용한 요실금 예방 및 치료까지 포함하는 이중 케어 체계를 도입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의료비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중 요실금 진단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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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교육발전사업단, '스포츠잉글리쉬 코칭' 지도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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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모든 하루는 새날입니다. 모든 존재는 끝이 있습니다. 어떠한 영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영생 또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모든 새날에는 나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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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올해 경로당 37곳 '그린리모델링' 국비 포함 6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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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정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37개 경로당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군은 5일, 국토교통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7개소가 선정돼 국비 4,54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자치도내 최다 사업량으로 횡성군은 선정된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선정된 경로당은 △외벽·지붕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설비로 탈바꿈된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