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의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안건과 예산 삭감으로 하승철 군수가 1위 시위에 나선 가운데 군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업 반대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졸속 처리한 군 행정 책임이라고 비판하고 나서 양측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영섭(화개·악양·

하동군 주요 핵심 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군의회 심의 보류 결정으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재심의가 열릴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동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임시회 기간인 25일 군이 다시 올린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공유재산 계획안 재심의와 함께 실시설계비 예산 13억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안건과 예산 삭감으로 촉발된 하동군과 군의회 간 갈등이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일부 군의원에 이어 군의회가 “건립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고수하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다. 반면 군에 이어 지역 이장들과 청년회가 신속한 건립을 촉구하며 군의회

하동군이 보건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일부 군의원이 밝힌 견해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하동군은 30일 낸 '군의회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군의 입장문'에서 "군의회 일부 의원들 명의로 발표된 기자회견문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기자회견문 내용은 공

하동군 주요 역점 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군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이례적으로 1인 시위를 벌이며 군의회를 규탄하고 나섰다.하승철 군수는 26일 오전 8시부터 50분가량 하동군청 인근 읍내 사거리에서 굳은 표정으로 피켓을 양손에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피켓에는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이 또다시 군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하동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지난 임시회에서 보류된 보건의료원 건립, 꿈나무 행복키움센터 건립, 아이같이 보금자리 건립 등 3개 사업의 공유재산 계획을 심의했다. 꿈나무 행복키움센터 건립과

제24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22일 거제에서 개최됐다.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 교류·협력 증진과 경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의회 의장들이 모인 협의체로, 각종 공동 현안 사항의 논의, 해결, 성명·건의·결의문 채택 등의 활동을 한다.이번 정례회는 각 시·군의회 의장과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박종우 거제시장을 대신해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거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축사, 의정활동

경기도의회가 시∙군의회와 함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았다.18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을 서로 발굴하기로 하는 등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도의회와 협의회는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교류 ▲도의회-시·군의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 및 공유▲시·군의회 우수조례 발굴 및 시상 등의 사업도 함께 할 계획이다.도의회는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로 지방자치 선도에

합천군용암서원보존회는 18일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390억원 증가한 5,135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