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쌀값 하락, RPC 재고 부담최근 쌀값이 잇따라 하락세를 보이자 정부가 쌀 10만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정부가 쌀값 20만원을 공언한 상황에서 올 초부터 가격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데다 4월들어 하락세가 지속되자 전국 RPC의 재고 부담이 가중되면서 정부가 조기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쌀값은 80kg기준 19만1472원을 기록했다. 4월 5일 19만2768원, 15일에는 19
경상남도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원을 투입해 거제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부지에 극저온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국내 수소시장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계획 등 대책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10만톤 액체수소
경남도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원을 투입해 거제에 소재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부지에 극저온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국내 수소시장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계획 등 대책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10만톤 액체수소 해외도입을 공식화하는 등 빠르게 성장·발전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량원조협약에 따라 올해 쌀 10만톤 해외원조를 추진 중이며, 이 중 1만 1520톤이 6일 울산항에서 출항했다.이번 선적물량 1만 1520톤은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3개국으로 향하며, 현지 43만여명에게 긴급 구호와 학교 급식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달 25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30일 목포항, 5월 1일 군산항, 6일 울산항을 통해 총 7개국에 4만 1154톤의 원조용 쌀을 차질 없이 출항시켰으며, 남은 5만 8846톤도 오는
식량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식량을 지원하는 국가로 탈바꿈한 우리나라가 올해 10만톤의 쌀을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 지원한다.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했다.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우리나라는 20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식량원조협약에 따라 올해 쌀 10만톤 해외원조를 추진 중이며 이 중 1만1520톤이 6일 울산항에서 출항했다.이번 선적물량 1만1520톤은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3개국으로 향하며 현지 43만여 명에게 긴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량원조협약에 따라 올해 쌀 10만톤 해외원조를 추진 중이며, 이 중 1만 1520톤이 6일 울산항에서 출항했다.이번 선적물량 1만 1520톤은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3개국으로 향하며, 현지 43만여 명에게 긴급 구호와 학교 급식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달 25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30일 목포항, 5월 1일 군산항, 6일 울산항을 통해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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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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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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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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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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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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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방자치제 시장·군수, 청도군 선진행정 벤치마킹 방문
네팔 지방자치제 시장·군수 30여 명이 지난 20일 청도군을 방문했다.농업국가인 네팔 방문단은 한국경제 발전의 초석이자 세계에 널리 알려진 새마을운동 정신과 현대식 농법, 스마트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청도군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청도읍 사촌리 행잉베드 시설재배 농가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와인터널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게 된다.딸기농가 방문 중 일행 한 명은 “현대식 농법과 스마트팜 신기술에 놀랍다”라고 감탄하며, “자국의 농업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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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점자 보도블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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