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서면 남양마을앞 해안변에 해양관광 친수공간을 마련해 조만간 일반에 공개된다.남양마을 인근 해안변 해수 풀장과 친수공간은 탐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주변환경이 이어지고 있다.사업비 61억 2,000여 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후 3년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해 올여름 해수 풀장과 주변공간등이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개방된다.군은 이곳에다 바닷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1,198㎡ 규모의 해수 풀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1m, 50cm 수심의
부산항만공사는 5월14일부터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가 잇따라 운항할 예정에 있어 지역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30일 BPA에 따르면 국내외 4개 여행사가 이탈리아 국적 코스타 세레나호를 통째로 빌리는 전세선 형태로 9월 21일까지 부산 모항 크루즈를 총 9항차 운항할 예정이다.올해 부산 모항 크루즈 상품은 3박4일부터 5박6일까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부산항 출국-일본 관광-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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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 원도심 중구와 동구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인천과 같은 도시형 바다생활권에 해양수산 융복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민간투자에 국비·지방비를 더해 1조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놀거리·즐길거리·쉴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김동일 보령시장은 9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보령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 했다.먼저 해양수산부 최재환 해양레저관광과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령시는 민간투자와 연계해 원산도 등 5개 섬에 테마를 부여한 서해안 해양관광 및 문화 거점 오섬아일랜즈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있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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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투자자를 찾는 공모가 시작된다.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에 투자할 사업자를 찾기 위해 다음 달 토지 매각 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투자자 공모는 골든하버 전체 11개 필지 가운데 우선 1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지는 한중 국제여객선이 오가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바로 옆에 있으며 상업시설 용지로 테마파크·쇼핑시설·호텔·리조트 등이 들어설 수 있다.IPA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계획서와 매입 희망
남해군은 18일 서천호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김신호 부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예산증액이 필요한 주요
인천 영종도 부동산 시장이 연이은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10년간 진행해 온 인천 영종도 항만재개발 사업을 최종 준공하면서 영종도는 복합 해양관광, 레저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영종도 일대는 이미 국내 최대 카지노 복합 리조트인 '인스파이어' 호재로 유동인구는 물론 일대 개발이 한창인 곳이다.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는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으며,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19년 3월 착공했다. 이후 총사업비 약
전라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국립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초당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연합이 예비 지정됐다고 밝혔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이날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이 가운데 전남에선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이 평가를 통과했다.이번 예비지정 평가에서 목포대는 해상풍력, 해양관광, 조선산업 등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계획을,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형 사립대학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예비 지정에 도전장을
울산시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대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해 해수부 공모에서 한차례 탈락한 실패를 거울 삼아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울산 동구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기필코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동구는 ‘조선업 위기’로 지난 수년간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많은 고통을 받은 지역이다. 그런 만큼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은 ‘해양관광레저도시’로 재도약 할수 있는 큰 기회라 할 수 있다.그러나 해수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단 1개 권역만 사업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어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사천과 남해를 방문했다.남해군은 18일 서천호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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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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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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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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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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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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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끼투어 기자단 공모에는 160여 명이 지원했다. 공사는 기사 작성 능력과 블로그 활동 지수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기자단을 활용한 SNS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5명을 더 선발했다.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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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1분기 매출 566억·영업이익 36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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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1분기 북미 제품 공급량 92% ↑ … 고객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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