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4월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까지 산불방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16개 읍·면과 합동으로 주요 등산로와 묘지, 산림 연접지 등 산불 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마을 방송 및 차량 가두 방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산불 방지대책은 2월 1일부터 조기 수립해 군, 읍·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산불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특히,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와 조기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 전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