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2분께 대구시 서구 평리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천3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대구 한 공장과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분께 서구 평리동 한 2층 주택 내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동일신고가 6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8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대구 한 공장과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분께 서구 평리동 한 2층 주택 내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동일신고가 6건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대원 8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
23일 오전 4시 30분쯤 서구 평리동 한 4층 높이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차량 58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17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불이 난 집에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95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거주자가 벌레를 내쫓기 위해 켜놓은 촛불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서구의 2층 주택에서 김치냉장고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분쯤 평리동의 2층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집 안에 있던 70대 부부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그동안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대구 서구 평리동 일원 주민들의 어려움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구시는 서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염색산업단지는 6월 1일자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1~26일 대구시와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의견 수렴 결과 69.5%가 지정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염색산단 내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은 오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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