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2~14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4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특히 3일의 행사기간 동안 2억 3000만원의 농특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성공개최 했다.㈔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은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이란 주제로 개최됐다.행사에서는 산청의 대표 농특산물인 천연꿀과 산청딸기, 친환경쌀, 약초, 산나물, 산청흑돼지, 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