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일 시청에서 ‘울산 조선 및 유관 산업 발전 종합 계획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울산항만공사, 조선·해운·항만·물류산업 기업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로드맵 수립 결과 보고와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점 추진 과제와 기업의 애로사항 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차원에서 용역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의 조선 및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