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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반성문’을 쓴다. 황우여 비상대책위 지도부는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어 4·10 총선 참패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 TF는 이날 회의에서 총선 패배 원인 분석을 위해 국민의힘 출마 후보 전원과 보좌진, 당직자, 출입기자 등 선거 상황을 가까이서 지켜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기로 의결했다. TF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 254명 전원, 당 사무처 240여명 전원, 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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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일 김영주 국회부의장 사임의 건을 가결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 사임의 건을 상정해 재석 의원 254명 가운데 찬성 186명, 반대 64명, 기권 4명으로 가결했다.김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몫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선출됐다. 하지만 4·10 총선 공천을 앞두고 하위 20%를 통보 받았다면서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김 부의장은 총선 전 마지막 본회의가 끝난 뒤 지난 3월4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김 부의장은 당시"오늘 오후에 국회의장을 뵙고
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16명 가운데 기후 공약을 제시한 이들은 4명에 불과했다.‘기후정치바람’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54명 가운데 기후공약을 제시했던 당선자 64명 명단을 공개했다.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61명 중 53명, 국민의힘 90명 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원 254명 중 기후공약을 제시한 당선자가 64명이나 됐지만 경북지역 당선자 13명 중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지역도 당선자 12명 중 3명만 기후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기후정치바람에 따
앞으로 4년 동안 기후 위기에 따른 정치권의 대응이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대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254명 중 불과 64명만이 관련 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도 당선인 60명 중 23명만 관심을 보였다.18일 녹색전환연구소·더기능연구소·로컬에너지랩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기후정치바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의 공보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기후정치바람은 당선인들이 선거를 치르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공약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기후정치바람은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관련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254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65명으로 나타났다.중앙선관위가 11일 공개한 '22대 총선 당선인 명부 및 통계' 자료 가운데 대학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이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회의원 당선자 4명 가운데 1명 꼴로 서울대를 나왔다는 얘기다.다음으로 고려대 31명,연세대 19명,성균관대 14명, 경희대 9명
22대 총선이 국민의힘의 완패로 막을 내렸다. 지역구 전체 당선인 254명 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 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했다.비례대표는 46석 중 더불어민주연합 14석, 국민의미래 18석, 개혁신당 2석, 조국혁신당 12석을 획득했다.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인 100석은 지켰지만, 턱 밑까지 조여오는 의석수는 임기 3년 차를 맡는 윤 정권의 국정 기조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 정부가 내건 교육·연금·노동 3대 개혁을 비롯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같은 의료개혁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8명, 충남 11명, 대전 7명, 세종 2명 총 29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당선인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만큼 선거기간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지역 일꾼으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만 이번만큼은 믿고 싶다. 유권자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을 정치인다운 정치인들이 대거 나오기를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본다.선거 기간 정치인들은 민 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유권자의 마음을 잡겠다고 상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역 여야 각 진영은 ‘국민의 승리하는 사전 투표’ ‘이번에도 투표 참여’ ‘일찍일찍 사전투표’ ‘사전투표로 물가안정’ 등의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내걸고 투표 독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후보 대부분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일제히 투표에 참여하고 선거판을 달군다. 각 후보들도 지역 교통중심지 등을 돌며 사전투표 표심 확보에 전력을 쏟았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모두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 생각만 하시고 모두 투표해 달라"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명백한 범죄혐의자들, 잘못하고도 뉘우치지 않고 사퇴도 안 하는 철면피 후보를 찍는다면 그건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밀어내는 선택"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고 했다.이번 총선에 출마하고 있는 국민의힘 2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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