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청주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발전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하이퐁,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며 “해당 지역 기업협의회와 교류 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과 우리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해외 교류의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