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는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재난안전통신망는 기존 광대역 이동통신 기술에 재난안전 대응에 필수적인 기능을 추가한 기술로 음성, 사진,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것으로 소방서 등 재난 관련 기관들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공사는 기존 무전기 모델에서 휴대전화기 형태로 변경된 단말기를 도입했으며, 무전 앱을 사용해 통신 마비 등 비상상황에서도 재난안전망을 통해 긴급통신을 할 수 있다.또 사업장별 재난안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