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전반기 민주당 국회부의장 후보로 출마한 남인순 국회의원은 9일 "제22대 국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개혁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2대 총선에서 4선 도전에 성공한 남인순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에 보낸 문자와 SNS를 통해 "민주당이 원내 다수당으로서 국민이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겨 제22대 국회에서 소임을 다해 2년 후 지방선거와 3년 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국회부의장에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남 의원은 "서울 강남 3구의 험지에서
6일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원더골을 터트리며 제주유나이티드를 4연패의 늪에서 구해낸 김태환이 "팀의 좋지 못한 흐름을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김태환은 이날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태환은 경기소감으로 "연패가 있었는데, 제가 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하고자 했다"며 "그렇게 되서 너무 기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에 들어갈 때 항상 찬스가 있을 때는 골을 넣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제가 수비의 역할도 있다보니 골보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제주와 인천, 경주 등 ‘3파전’ 대진표가 확정된 APEC 정상회의 유치 경쟁에서 제주도가 최종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경제·문화·외교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서 제주의 강점과 개최 당위성을 부각하면서
18일 미국의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케네디 가문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의 유세 행사에 참여해 그를 지지했다. 이날 로버트 주니어의 동생인 케리 케네디는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는 바이든과 트럼프 두 명뿐"이라고 강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케네디 가문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했음에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케리 케네디의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지지 의지를 표현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2시간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의 소백산 … 봄꽃과 눈꽃
오는 25일 개막하는 철쭉제를 앞둔 소백산에 16일 눈이 쌓였다. 소백산국립북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6일 소백산 연화봉 인근에 평균 5cm이상의 눈이 내려 상고대를 형성했다. 연화봉 인근에는 전날까지 철쭉군락지에 꽃이 피었으나 이날 내린 눈에 덮였다./소백산국립공원 북부관리사무소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당 차선변경 표시 … 운전자 혼란
청주시가 무심천 도로변에서 배수펌프 교체공사를 하면서 통행차량 안전을 위한다는 구실로 도로에 황당한 차선을 표시해 되레 운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문제가 된 도로는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고추 도매시장 위쪽의 무심동로중 도심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다.요즘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1차선을 달리다 갑자기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라는 우측방향 대각선 화살표시를 마주하게 된다.이 화살표를 보고 급히 차선을 바꾼 운전자는 불과 2~3미터 앞에 다시 직진과 우회전 화살표를 보고 순간 당황하게 된다.시민 김모씨는 “며칠전 이곳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지역 농협중앙회 이사 24일 선거 … 후보군 7명 거론
농협중앙회의 사업 의결권을 가진 농협중앙회 충북지역 이사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오는 24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군이 난립,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6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지역농협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충북지역 농협중앙회 이사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된다. 농협은 당일 이사후보자추천회의를 열어 향후 4년간 중앙회 이사로 활동할 충북 대표 이사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임대료 1억 → 4억1000만원 성심당 대전역 매장 빼나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전의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점의 임대료 조정을 놓고 코레일유통측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코레일유통은 대전역사내 입점한 성심당의 매장 사용계약이 지난달 종료됨에 따라 최근 새로운 임대사업자를 모집을 위한 공고를 냈다.대전역 2층에 위치한 300㎡의 매장에 지난 2019년부터 입점해온 성심당은 계약기간 5년 동안 월 임대료로 1억원가량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코레일유통은 현 매장의 계약기간이 지나자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장 임대 공고를 내면서 4억4100만원의 임대료를 제시했다.이는 성심당의 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대 증원 사실상 확정
정부와 의료계의 의정 갈등이 석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배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의대증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2면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1심 결정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각하했다.이에 따라 정부의 `27년 만의 의대 증원'은 최종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번 결정에 대해 의료계는 대법원에 재항고하는 등 강경 대응이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