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이름이 광주 예술의전당 좌석에 새겨질 예정.지난 17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시장과 민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오 지사가 답례품으로 명판문구를 선택.이로써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제주특별자치도 일하는 도지사 오영훈’이 각인될 예정으로 이를 두고 도청 안팎에선 “명판문구란 답례품이 신선하다”, “우리도 답례품 다양화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이 최근 잇따라 일본 곳곳을 찾아 각기 고유한 창작 예술혼으로 한인 동포를 만나고 왔다.본지는 두 차례에 걸쳐 이들이 생생하게 목격한 한인들의 뿌리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 제주 예술 콘텐츠를 만난 현지 반응을 살핀다.“조부모가 일본 오사카에서 살았고, 아버지도 15년 간 일본에서 살았어요. 열악한 환경 속 재일제주인 1~2세대가 학교를 세우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줬다면 오늘 날 우리가 동포를 위해 해야 할 일을 고민할 때입니다.”지난달 26∼29일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월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초에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에서는 건의자뿐만 아니라 주민 대표들에게 진행 사항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반드시 진행해달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수용하기 곤란하거나 법령상·여건상 안 되는 사항들도 대안을 검토해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SK하이닉스가 지난주 M15X에 20조원을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후 차기 지도체제 구성을 앞둔 상황에서, 비윤계 나경원 당선자가 당 대표를 맡고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이른바 '나·이 ...
하이브와 소속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진 간 내홍이 일파만파인 가운데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가 직접 감사의 정당성을 피력하고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박지원 CEO는 하이브와 어도어 등 직원들에게 발송한 메시지에서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문제가 되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비롯한 일부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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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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