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이 최근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터전 기관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효율적 운영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역내 청소년자원봉사 및 동아리활동 프로그램 등의 활성화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지킴이’와 9개 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청소년 가족 33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과 가족참여 자원순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재능기부, 환경정리, 홍보캠페인 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부산진구 부암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부산정중앙공원 일원에서 ‘부산의 중심에서 내일을 잇다’는 슬로건으로 2025. 제2회 부산정중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마을잔치이면서 소원을 이루는 정중앙 표지석의 기운을 받으러 온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지역축제를 지향했다.특히 관내 롯데캐슬라센트어린이집, 전원유치원, 동평여자중학교 동아리 공연부터 부산진 노인대학의 라인댄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와 부산청소년교향악단의 금관5중주 축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28일 청주시 상당구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에서 열린 충북인재 재능나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재능나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천군과 청주시 일대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다.  발로뛰어 동아리 구성원들은 △농촌 지역 일손 돕기 △탄소중립
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수탁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2025 국제청소년동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올해 진행된 ‘국제청소년동아리’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와 국제교류 전문 기관인 더나은세상이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됐으며, 이탈리아·독일·체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언어·문화·가치를 이해하고,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합천군은 지역개발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꿈을 잇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활동한 내용들을 전시와 공연으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최종욱 희망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 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제주 대표 4팀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 행사로 초등 17팀, 중등 26팀, 고등 38팀이 참가했다.보고서·발표·산출물 심사와 함께 과학공연, 과학골든벨 등 부대 행사가 운영되어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경진 결과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또한 탐라중학교를 비
포항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사대문파, 4개 대학 문화 파티’라는 슬로건 아래 선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포항대학교, 한동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스포츠·공연·문화·창업이 어우러진 대규모 청년 페스티벌을 펼친다.행사는 사대문파전, 개막식 및 축하공연, 청년창업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오전 10시부터는 각 대학의 자존심을 건 축구 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학 동아리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우리 사회의 선행 문화를 알리고 나눔을 격려하는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올해 대상은 병상에 있는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이어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 ‘키즈유나이티드’가 수상했다. 이 단체는 2004년 서울대병원에서 시작된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현재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우정선행상은 고
동지여자중학교는 최근 ‘2025 동지여중 에듀콘서트’를 열고,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쌓아온 다양한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전시, 축제, 발표회로 나눠 교과·동아리·방과후·학생자치 등 전 영역의 산출물을 공개함으로써 학생들의 1년 성장을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교육축제로 운영됐다.학교 중앙현관을 가득 메운 에듀콘서트의 전시 공간은 각 교과 프로젝트의 많은 산출물과, 자율·자치·진로·봉사의 창체활동, 학급 특색활동 기록물, 보건 및 상담 행사 등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충북 음성군이 11월 28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는 △숲해설가 양성과정 △자연숲명상·힐링명상지도자 양성과정 등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56명이 참여해 이 중 46명이 수료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자연숲명상 동아리 대표와 숲해설가 양성과정 4개 조 대표들이 교육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성장 사례를 직접 발표하면서 과정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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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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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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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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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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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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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첫 수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지난 1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만에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특별자치도청은 이날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농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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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하나로마트, 제주사랑의열매에 공익기금 1800만 원 기탁
중문농협하나로마트는 최근 중문농협 유통사업단에서 공익기금 18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중문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사회환원의 일환으로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성범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문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문농협하나로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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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내년부터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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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중구가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사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출산한 가정 중 인천 중구에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들에게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인천 이음 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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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임원이 주식 매도? … "세금 납부 위해 작년 12월 결정"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이후 전방위적인 몰아치기가 벌어지고 있다. 급기야 쿠팡 주요 임원 두 명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논란까지 이르렀다. "주식을 매도한 시점이 사고 발생 직후였다"는게 핵심이다.과연 그럴까? 디지털포스트 취재 결과 이같은 주장은 억측과 과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매도 결정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지난 10월 퇴사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는 거리가 있었다.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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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 국민적 공감이 관건”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6일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깁노소득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현황과 향후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경기 연천군 청산면의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례가 공유됐다. 보고에 따르면 청산면에서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삶의 만족도와 일·생활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