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2026학년도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김녕초, 대정서초, 동광초, 동화초, 서광초, 신광초, 제주교대부설초, 제주서초, 한동초, 해안초 등이다.이 중 대정서초는 ‘다혼디배움학교’에서 ‘글로벌역량학교’로 신청 유형을 변경하면서 신규 지정됐고, 제주서초는 ‘다혼디
박금숙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아동문학전문지 계간 아동문예 2025년 가을호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동시작가로 등단했다.동시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된 박 교사의 작품은 ‘늘 그 자리에 있는 너’, ‘내 안경’, ‘필통’, ‘은재의 사랑 표현법’, ‘거울’ 등 5편이다.심사위원들은 박 교사의 작품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이 끌어낸 깊은 성찰과 순수를 지향하는 동심의 언어들은 시인의 앞날을 자못 기대하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박 교사는 “아이들이 펼쳐 내는 자유로운 상상과 행동 그리고 말이 어떤 작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한철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이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마이 유스'는 늦깎이 인생을 시작한 선우해와 첫사랑의 평온을 포기해야 하는 성제연의 애틋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조한철은 극중 선우해의 아버지이자 낭만 시인 선우찬 역을 맡아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선우찬은 작품 속에서 성공만을 추구하는 김필두에게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준 시인이지만, 정작 아버지로서의 역
이덕희가 홍콩에서 복식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덕희는 6일 홍콩에서 열린 ITF 퓨처스 대회 복식 결승에서 오찬영과 조를 이뤄 츠푸 왕, 히엔 팜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3월 태국 논타부리 퓨처스 복식 우승에 이은 두 번째 복식 우승이다. 이로써 이덕희는 개인 통산 복식 2회의 우승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이덕희는 지난 주 같은 곳에서
한동대학교 학생 3명이 여성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생리 보조기기를 개발해 제6회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해커톤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팀들 중 본선 진출 8개 팀에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역은 전산전자공학부 채정원, 이민서,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강희건 학생으로 구성된 ‘이음팀’이다. 이들이 3주간의 메이킹 마라톤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프로토타이핑까지 완성한 ‘MOYA’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