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오는 23일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프리즘시티, 스마트천안 Talk! Tal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천안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의 일상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아나운서 이혜성이 진행자 겸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의 가치와 미래 생활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협업 중인 기업들은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BMW가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국제 특허를 출원하며 자동차 안전 혁신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BMW가 출원한 이 기술은 음주 측정 장치를 디지털 키와 연동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음주 상태로 판정될 경우 차량 운전을 제한하는 시스템이다.운전자는 차량 시동 전 호흡을 통해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야 하며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차량 운행은 제한된다. 이 경우, 공조장치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반 엔터프라이즈 무선 액세스 포인트 라인업을 확장, 국내 기업·교육·의료·공공 등 다양한 환경을 대상으로 차세대 무선 인프라 공급을 본격 강화한다.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술의 조기 도입 흐름에 맞춰 실사용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AP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고밀도·고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품질과 확장성 제공한다. 실내외용의 다양한 와이파이 7 제품군을 갖춰 단말 수요가 많은 환경에서도 유연한 무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청도 남성현초등학교는 2025년 12월 5일,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및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관람 행사를 실시했다.‘청도 디지털 반시 교육 프로그램 실천학교’를 운영 중인 남성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올바른 윤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AI 기술의 이면인 딥페이크의 악용 사례와
지난 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5 AMXAI 미래 전략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와 3D 프린팅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행사는 간단한 개회와 함께 ‘2025년 3D 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이어지는 기조
한화비전은 내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영상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이 필수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2026년에는 영상보안의 방식과 체계가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다.한화비전은 ▲AI 에이전트와의 협업 ▲지능형 디지털 트윈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지속가능한 보안 등을 2026년 영상보안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제시했다.AI 협업과 디지털 트윈, 관제 방식 혁신AI 기술의 활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영상보안 관제 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관제 요원을 보조하는 ‘AI 에이전트
블루로빈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2025년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로봇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블루로빈과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한림대성심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정 및 의료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개발에 참여한다.해당 사업에서는 K-휴머노이드 연합 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초고령사회·인구 절벽에 따른 노인 간병과 돌봄인력 부족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로봇과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료 종사자 보조용
울산 앞바다가 대한민국 제1호 자율운항선박 성능 실증 무대로 확정됐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울산시가 해당 해역의 관리청 권한을 확보함에 따라, 울산이 자율운항 선박 기술의 국제 표준을 주도할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1일 해양수산부는 울산항 일대를 ‘자율운항선박 운항해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해역은 울산 동구 일산동 고늘지구 인근을 포함한 울산항 일대 499㎢ 규모다. 다만 선박 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선점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 구역은 제외됐다. 지정 기간은 고시일
방산 AI 스타트업 퀀텀에어로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송옥주, 윤준병 국회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국방위원장 및 전자신문과 공동 주최한 ‘국방AI포럼’이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퀀텀에어로는 포럼에 앞서 순직 조종사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포럼에서는 ‘AI 드론, 전장의 게임 체인저: 검증된 실전 기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전동근 퀀텀에어로 이사회 의장은 미국 군수 분야에 적용된 민간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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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에 이어 AI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의 현대화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온프레미스를 벗어나 클라우드로의 확장 본격화와 함께 AI 네이티브 기술의 융합이 확대되며 네트워크 인프라의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AI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는 사람, 기기, 데이터, 프로세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긴밀히 연결하는 기본일 뿐 아니라 현재는 물론 미래의 환경 변화까지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핵심 인프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AI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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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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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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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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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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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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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이 놓고 간 쌀 60포”…완주 용진읍, 18년째 이어진 얼굴 없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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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인포유, 애저 데이터브릭스 기반 ‘실전형 AX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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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승격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됐다. 30일 경기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승격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내 노동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