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정의 달인 5월, 주말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마을 행사를 진행했다.‘상생마을’ 금호1동은 11일 풍금어린이공원에서 금부·금호·상무·만호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마을활동가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마을 We로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넘치는 끼를 방출한 동아리 장기자랑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특히 금호1동은 지금까지 각각의 학교에서 따로 개최했던 총회와 달리 올해 처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독창적인 캐릭터와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스노우피크x성낙진 콜라보레이션은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스노우피크의 헤리티지와 경쾌한 캐릭터를 활용한 3가지 컨셉의 아트웍으로 선보인다.첫번째 아트웍은 행복의 근원인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며 여름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두 번째는 캠핑의 즐거움을 자연과 캠핑 장비를 활용해 유니크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색채로 한데 담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강렬하고 활기찬
태안군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태안서부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서부시장 상인회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골장터 골목에서 어린이 등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경품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체험 및 홍보행사를 진행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방객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가 후원했으며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시장을 찾아 각종 이벤트를 즐겼다.
오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초여름 날씨다. 연둣빛 새싹들이 따스한 햇살을 받아 짙은 녹색으로 변신한다. 시인 금아 피천득은 그의 시 ‘오월’에서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라 했다. 따라서 오월은 그 어느 달보다 싱그럽고 활기가 넘치는 달이다. 이렇듯 오월은 싱그럽고 청순할진대 작금의 우리 사회는 오히려 먹구름만 잔뜩 끼어 있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얼마 전 국회의원선거가 끝났다.
춥고 변덕스러운 날들이 지나고 쨍한 햇살과 함께 초록 물결이 넘치는 고요하고 여유로운 곳,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으로 떠나보자.◆강나루생태공원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은 칠서면 이룡리 998번지 일원에 광활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낙동강 줄기를 따라 함안군이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총 133만㎡ 면적에 수변공원, 자전거 도로, 탐방시설, 캠핑장,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낙동강을 끼고 드넓게 펼쳐진 들판에 봄이 오니 청보리로 가득하다. 청보리 사이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어 가까이서
포항시 북구 한국자유총연맹 환여동위원회는 지난 7일 환여동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환여동위원회 주최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형준 위원장은 “매해 꾸준히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고 격려해주시기 때문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한층 더 활력과 정이 넘치는 환여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영 환여동장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공직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
동갑내기 고교동창 강하늘과 신혜선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재회했다. 국세청은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강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강하늘은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기자이며, 신혜선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공감형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여러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대한
“세상은 흑백이 아니고 회색이야.”드라마에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우고자 하는 영웅 주인공에게 불법을 저지르는 악당역의 배우가 종종 내뱉는 대사이다. 드라마에서처럼 세상을 회색으로 보는 사람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 회색으로 표현되는 사람은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흔히 드러나는 선명하고 확고한 신념, 선악에 대한 명확한 판단, 자신감 넘치는 단호한 행동 등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하기에 자기 확신이 부족하고, 조심스러우며, 나약한 인상마저 준다. 따라서 회색 이미지는 세상에서 떠올리는 리더의 모습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
구미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촌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시는 △선산 이음센터와 산동 힐링센터를 조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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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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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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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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