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공공캠페인으로 풀어낸 사례를 공유하는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공공캠페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 포럼은 '공공디자인페스티벌 2025'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공공소통연구소 라우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과 협력을 맡았다.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문제를 '공공캠페인'으로 풀어낸 성과 발표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
김진태 지사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한기호‧유상범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강원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민생 현안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다소 소외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 창업동아리 3개 팀이 출전하여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각 시·도에서 선발된 전국 초·중·고 창업동아리 50개 팀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기획·설계·발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창업경진대회이다.강원교육청은 지역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등을 대상으로 ‘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GH Care Hub’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의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제안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융합 협력사업이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과 공공서비스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GH는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방정부는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담당한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 등을 대상으로 ‘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GH Care Hub’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의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제안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비아파트 밀집지역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융합 협력사업이다.이 사업은 경기도가 정책적 지원과 공공서비스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GH는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방정부는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을 담당한다
다음달 열릴 과학기술AI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 ICT 거버넌스 재정립이 논의될 예정이다.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종합감사에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전자정부 거버넌스를 한 곳에서 담당할 수 있도록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미흡한 정부 전산 시스템 관리 문제 해결을 과기정통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그는 "공공 디지털 서비스는 거버넌스 재구성에서 우선순위가 높다"며 "국민 일상에 자리잡은 민생 인프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의원실은 밝혔다.‘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광역단체장을 선정, 그 공을 치하하고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양경호 의원은 제주시 노형동 지역구를 중심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꾸준히 해결해 온 의원으로 평가받는다.특히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정, ▲주민자치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10월 27일 예산의 대표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저수지 수변환경 관리 및 환경문제의 장기·근본적 해결을 위해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예당저수지를 반려저수지로 선정하여 쓰담쓰담 캠페인 및 상류오염원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 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장을 포함하여 지사 직원 및 내수면어업계 종사자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저수지 주변
충남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27일 예산의 대표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예산지사는 저수지 수변환경 관리 및 환경문제의 장기·근본적 해결을 위해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예당저수지를 반려저수지로 선정하여 쓰담쓰담 캠페인 및 상류오염원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정화 활동에는 이순보 지사장을 포함하여 직원 및 내수면어업계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나 방
제놀장은 지난 24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나눔 냉장고’ 개소식에서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냉장고 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불규칙한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희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놀장이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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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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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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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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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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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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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체제의 일본과 한국의 전략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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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다카이치 체제의 일본과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새얼아침대화에 함께했다. 이날 강연에서 서의동 경향신문 논설위원은 “다카이치 정권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노선을 계승해 군사력 강화와 헌법 개정을 추진하며 일본 사회의 우경화를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의 진단처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라는 상징성 뒤에는 자민당 보수우파의 오랜 기조와 국가주의적 방향성이 뚜렷하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은 헌법 9조 개정, 자위대의 역할 확대, 미일동맹의 군사적 강화로 일본의 ‘정상국가화’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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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중장 20명 물갈이…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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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3일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장성은 육군 14명, 해군 3명, 공군 3명 등 총 20명에 달해, 최근 10년 사이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동요하는 군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재정비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군단장과 주요 사령부 지휘관을 대거 교체하며 '역대급 물갈이'에 나섰다.육군에선 한기성, 정유수, 이상렬, 이일용, 최성진, 이임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며 군단장에 보직됐다. 박성제와 어창준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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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단상] 나를 잃어버리는 가을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3일 이 나라에 예측 불허의 돌풍이 불어와 온 나라가 뒤집힌 지도 1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이 바뀌고, 숨기려 했던 것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정리해야 할 것들이 정리되지 못한 채 여전히 여야가 극한 대립을 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픈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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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대표발의 '지하·옥탑 주거취약계층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법은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하층이나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실태 파악과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었다.또한, 이러한 거주환경은 화재·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생명·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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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세계평화의 숲길’ 자전거도로 공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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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의 ‘세계평화의 숲길’이 자전거도로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이 '영종의 허파'라 부르던 숲길이 중장비와 전기톱 소리에 흔들리고 있다. 숲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5미터 폭의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수십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뿌리째 뽑힌 채 길가에 쌓여 있다.이 숲은 20여 년 전 바다를 막아 생긴 매립지에 시민과 단체, 학생, 공항공사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가꾼 공간이다. “하루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숨통 같은 길”이라는 주민들의 표현처럼, 평화의 숲길은 영종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공동체의 상징이었다.그러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