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월 5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장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동문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모아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약 150여점의 물품이 전달됐다.문원일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사회서비스
영천시 동부동이 지난 10월30일 동절기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따숨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따숨가게의 꾸준한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숨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김동희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시민참여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 국정과제인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육아 환경 조성’과 연계해 일·생활 양립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일·생활, 출생의 상관관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력을 위한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커뮤니센터가 들어서는 위치는 용담공원과 한두기마을 인근이다.제주시는 토지 매입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연내 신축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1층에는 키즈아카데미,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됐다.제주시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운영되는
충북 제천제일교회 무지개봉사단이 올 한해도 변함없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전하고 있다. 1994년 2월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31년을 맞은 무지개봉사단은 지역내 오랜 공익 자원봉사단체 중 하나다.현재 7개의 봉사팀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반찬봉사팀은 둘째‧넷째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교회에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든다. 40~50명의 자원봉사자가 음식을 준비하고 또 다른 20여 명의 봉사자가 직접 60가구를 찾아 배달한다.무지개봉사단 관계자는
▲ "농협중앙회 자산은 삼성 자산 총액보다 높은 711조다. 기업들은 밤낮 없이 출혈 경쟁하는 상황에 농협중앙회가 불미스러운 일로 언론에 도배되고 어떠한 입장도 내지 못하는 게 과연 맞는 일인가. 반성해야 한다."▲ "전에 거의 다 됐다고 했는데 어제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한다. 정부가 고객 속이는 나쁜 중국집 자장면 배달 같다. 출발했다는데 출발 안 하고 기다리게 만든다." (국민의힘 김
울산에서 함정 유지보수·수리·정비 분야의 인공지능 로봇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추진한 ‘2025년도 기계로봇장비분야 산업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AI 기반 함정 MRO용 Fouling 제거 및 외판 도장 자율작업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에이치씨엔씨, HD한국조선해양 등이 공동 주관하며, 총사업비 약 9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9년까지 54개월이며, 공동 연구수요기관으로 H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한국해운조합과 내항 여객선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화된 법적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재해 예방의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시행으로 법적 요구 수준이 내항운송업계 전반에 걸쳐 강화됨.양 기관은 내항여객선사의 특성과 규모에
남원시립농악단이 14일과 28일, 12월 5일, 매회 금요일 오후 7시 남원 청아원 공연장에서 옴니버스 창작타악연희 ‘판굿이 전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시립농악단이 창단 26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기획공연으로 전통 연희단 재주상단, 검무 지무단이 협연해 역사와 예술, 흥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판굿이 전하는 이야기’는 군인들의 훈련과 전투의 내용이 깃들어 있는 남원농악을 주제로, 남원 곳곳에 깃든 전쟁의 기억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공원공단은 5일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국립공원공단 공동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국립공원공단 김도헌 경영기획이사 등 처장급 이상 4명과 제주도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및 한라산연구부 직원 등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국립공원 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조직 및 환경관리, 재난안전, 공동연구 등 4개 분야 10개 공동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했다.양 기관은 ▲친환경 탐방인프라 구축 및 탐방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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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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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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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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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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