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9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 남녀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동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권기창 안동시장의 양성평등 특별강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내세워온 플랫폼 액트가 오히려 특정 세력과 금전 계약을 맺고 소액주주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최근 공개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액트는 고려아연과 자문 계약을 맺고 자문료를 수령했으며 계약에는 소액주주 연대 결성과 위임장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법조계에서는 상법상 ‘주주의 권리행사에 관한 이익공여죄’ 위반, 자본시장법상 의결권대리행사 규정 위반, 변호사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한다.상법 제634조의2는 회사가 주주의 권리행사와 관련해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 경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북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 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해 주제공연,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산시는 경북도 여성상 부문으로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박동재 총무가 지난 2019년부터 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회원 역량 강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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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는 체육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2025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11~12월 중 1인당 1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공고일인 2025년 10월 1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체육인이다.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19세 이상 체육인이 신청할 수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법집행 체계를 확립하고, 사건처리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10월 1일 ‘법집행·업무 쇄신 전담팀’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그동안 공정위의 사건처리가 지연되고 조사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등의 지적과 함께, 국민과 시장 참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특히, 공정성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규율자인 공정위 업무 혁신이 함께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하에, 국민의 권익 보
광양시는 지난 27일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열린「2025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가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익 신장과 목소리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청년마을 행사에 이어 LF와 협업해 두 번째로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과 청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유공자 표창 ▲축하 인사 ▲청년정책 홍보영상 상영 ▲청년친화도시 퍼포먼스 ▲체험
함평군이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촌 공동체 강화를 위해 농업인회관을 마련했다.함평군은 지난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열린 ‘함평천지 농촌미래기반 통합 출범식’에서 농업인회관 준공을 공식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농업인회관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고 정보를 교류하며 휴식할 수 있는 종합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특히, 최신 교육시설과 회의실, 편의 공간 등을 갖춰 여성과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농업 단체 활동의 중심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농촌 지역 사회 내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
디아이동일은 23일 주가조작근절 합동대응단이 발표한 대규모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DI동일이 피해기업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회사는 “설령 당사가 피해기업으로 분류된다 하더라도 해당 사건과 당사는 전혀 무관하며 불법 세력의 주가조작으로 인한 피해자일 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주주의 권익 보호와 시장의 건전한 질서 유지를 위해 관계 당국의 조사 및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협조할 것”이라며 “당국의 엄정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길 기대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22일 시청 3층 법률상담실에서 ‘2025년 9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시 법률고문인 박기준 변호사가 맡아 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동산 토지인도, 임대차, 손해배상 등 민사 문제와 개인회생, 상속 등 생활법률 상담이 주를 이뤘다. 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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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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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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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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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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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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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작가 아트페어 ‘아트레코드’ 오는 4일까지 개최
충북 청주에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 페어가 펼쳐진다.갤러리 ‘그어떤’은 오는 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지역 특화 아트페어 아트레코드를 연다.이번 아트페어는 전국 공모에서 선정된 75명의 신진 작가들이 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작품은 지역 미술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1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또 전시장 내 아트샵에서는 참여작가들이 제작한 아트상품 등도 판매한다.안홍태 대표는 “대한민국 시각예술을 이끌어갈 차세대 신진예술인을 미리 만나보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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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미국 서부에서도 K-푸드 열풍 이어간다
충북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대형마트 2개소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ㆍ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식품 선호도 파악을 통해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것이다. 특히,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 추가 유통경로 확보에 큰 의의가 있다. 행사 품목은 신선포도, 김치, 음료, 과자류 등 미국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19개 사 60여개 품목을 선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식 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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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동성고,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동행 차담회
충북 음성 동성고등학교는 2일 음성 천년나무 1단지 경로당에서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 및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동행 차담회를 진행한다.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효행‧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차담회에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바리스타 통합동아리는 이날 직접 음료를 제조해 어르신들과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한다.김태선 동성고 교장은 “이번 세대공감동행 활동은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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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타로 보고, 야구는 편파 중계… 카카오 '카나나' 신규 업데이트
카카오가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카나나' 앱 서비스의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카나나 앱은 그룹 AI 메이트 '카나',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가깝고 친숙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실험을 지속해왔다.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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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연휴 산불 총력 대응
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벌초·성묘·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본청과 산림환경연구소, 11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본부와 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연휴기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산불 발생 시 지상 진화 효율 저하뿐 아니라, 탈수·탈진, 벌쏘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