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청담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2,400만원 상당의 책꽂이 88개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제주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여성 리더로 구성된 국제 로타리 3662지구 제주청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이날, 강영희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한편, 제주청담로타리클럽은 지난 해에도 복지관에 재가 장애인을 위해 쌀 440kg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6월 27일 도포면 함반동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마을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고,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함반동경로당에서 먼저, 어르신 식사와 더위 쉼터 상황을 살폈다. 나아가 민선 8기 경로당을 어르신의 일터·쉼터·마을문화센터로 바꿔가는 ‘생산적 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입식 테이블과 객장 쇼파 지원 등 좌식 생활 개선 사업 확대
때이른 폭염에 경로당이나 복지관은 물론 관공서 등을 찾는 노인이 늘고 있다. 각 기관은 높은 기온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냉방기를 가동한다는 방침이지만 폭염 대비 사각지대에 놓인 더위 취약 계층은 여전해 전반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6월 들어 울산에 계속됐던 폭염주의보 등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곳곳에서 지난해보다 빨리 에어컨을 켜는 등 더위 쫓기에 한창이다.노인들은 에어컨이 작동하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은 물론 은행, 도서관, 관공서 등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지역 경로당은 지난해 대비 20일에서 한 달가량
함양군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무더위 속에 폭염 등에 취약한 노령층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노모당의 하절기 안전 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에 담당 부서인 노인복지과에서는 13일 관내 경·노모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급식위생 관리를 당부했다.군은 오는 7월 15일까지 경로당의 안전보험·소방·전기·시설물·급식위생 분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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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이천시장 취임 2주년 기념 첫 행보로 지역 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배식대에서 묵묵히 봉사하던 김경희 이천시장을 발견한 어르신들은“시장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오셔서 직접 국을 배식해 주시니 더 친근한 마음
김경희 이천시장은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이천시장 취임 2주년 기념 첫 행보로 지역 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며,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배식대에서 묵묵히 봉사하던 김경희 이천시장을 발견한 어르신들은“시장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오셔서 직접 국을 배식해 주시니 더 친근한
울산 동구가 주민들의 자원 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 순환 맞춤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 순환 맞춤교실은 눈높이 맞춤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신청서를 제출한 어린이집 및 경로당 37곳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의 다양한 자원 순환 활동을 주도하는 자원 순환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동구는 25일 남목어린이집과 주전경로당에서 자원순환 맞춤교실을 운영했다. 동구는 이날까지 9곳에서 수업을 진행했고, 나머지 28곳에는 일자별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환경 오염, 지구를 지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에나 축구단이 지난 15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년 힐마루배 장애인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18일 복지관에 따르면 에나축구단은 창원 어시스트FC, 남해 보물섬FC, 의령 꽃미녀FC와 함께 A조에 속했다.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에나축구단은 구례드림FC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 상대는 같은 A조에 속했던 창원 어시스트FC. 하지만 결승전 결과는 예선과는 달랐다. 에나축구단은 창원 어시스트FC에 0-2로 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에나축구단 윤모 선수(지적장
창원시는 15일 창원시종합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창원시 제8기 또바기 청소년봉사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세대 공감 놀이 활동 보드게임 전문 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에는 또바기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경로당 어르신 및 저소득 아동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사회적 소통 발달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전문 교육를 통해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또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보드게임 놀이 방법을 지도하고, 서로 상호 작용하는 공감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
인천 지역 보건소와 경로당 등 8개 건물이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국토부는 건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 조사해 시급성, 효과성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정하고 있다.올해 공모 기간에는 756동에 대한 지원 신청이 들어왔고, 총 529동이 선정됐다. 이중 인천 지역은 보건소와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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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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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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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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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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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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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마음병원에 난임센터가 문을 열면서 제주지역 난임 환자들이 원정 진료 부담을 덜게 됐다.한마음병원은 제주지역 의료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난임센터는 지난 1일부터 진료에 들어갔으며, 개소식은 5일 한마음병원 2층 난임센터에서 열린다.한마음병원은 2014년 보건복지부 난임부부 지원사업 시술기관 지정, 올해 3월 제주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지난달 19일 질병관리청 배아생성의료기관 지정, 24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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