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 한 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로원,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에 긴급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15개 시설에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별 건물 개·보수, 장비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 발생과 합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는 신속한 방수·도색공사를 실시하고, 누수와 타일 깨짐이 있는 시설 화장실 및 목욕실에는 방수·타일교체 공사를 진행했다.물리치료실 기구, 전동침대, 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보수 텃밭인 대구지역에서도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윤 대통령 퇴진 요구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윤석열심판대구시국회의 등은 4일 오전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계엄령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이들은 “국가의 근간을 뒤흔들고 운영을 마비시킨 주범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이번 일은 ‘계엄을 해체한다’라는 말 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군경을 동원해 물리력을 행사한 분명한 내란이자 쿠데타”라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울산 중구 다목적구장 운동장에서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울산 중구 당원교육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보수 정당의 가치와 품격을 재확인하고 당원들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현 의원, 김상욱 울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과 시·도 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처음 열린 당원교육인 만큼 박성민 의원은 지역민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밝히고, 지역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당원협의회는 지난 30일 영주시 가흥동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당원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수 정당의 가치와 품격을 재확인하고 당원들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종득 국회의원, 박남서 영주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당협 소속 도·시의원, 후원회, 부위원장단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
남원시는 12월 20일까지 3주간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실시된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사회복지시설 필수 안전점검 항목인 급식위생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한다.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이행 조치를 지시하
제주시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설치돼 운영중인 시설물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9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2006년도부터 올해까지 준공되어 운영 중인 54개소의 마을주민 및 체험객 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점검에서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편의시설물 노후․보수 여부, 시설물 용도별 효율적 활용 여부, 시설물 운영지침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마을만들기사업 시설물 점검 및 운영실태조사를 통해 시설물 유지보수 및 활용도 제고를
서귀포시는 남부환경관리센터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과 보수를 완료, 현재 정상 가동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정기보수에서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각로 1기에 대해 소각로 내화물 보수 및 폐열보일러 수관 교체 등 소각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소각장은 24시간 연속 운전으로 가동되는 특성상 시설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환경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연 1회, 1개월간 정기 보수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남부소각장은 2004년 가동을 개시
올해 10월 울산항에선 원유와 석유 정제품 등 액체화물의 물동량 감소로 처리 물동량이 전년대비 6.6% 감소했다. 25일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0월 울산항의 전체 물동량 처리 실적은 1686만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806만t 줄었다. 이중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액체화물의 10월 처리 물동량이 1348만t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4% 감소하며 전체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 10월 국제 경유와 휘발유가의 하락과 주요 업체의 시설 보수 등
영진전문대학교와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은 21일 영진전문대 회의실에서 ‘맞춤형 주문식 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교육과정 운영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티앤에스엔지니어링은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측은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은 지난 10년간 삼성, SK, LG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기업에 총 1346명이 취업하며 전자·반도체·디스플레
공무원들의 인기가 갈수록 식어가는 가장 큰 이유로 '낮은 급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인사혁신처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공무원 약 2만7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지원자 감소 이유로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가 88%를 차지했다. 일반 국민 3천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에서는 63%가 이 같은 인식에 공감했다.이와 관련 포항시 한 초임 공무원 김 모 주무관은“설문결과에 공감이 된다면서 현재 급여 수준은 현실적으로 너무 뒤 떨어진다”며“앞으로 결혼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국비 1조 8591억 원 확보
창원특례시는 1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국비 예산 1조 8,591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유, 와이파이 6 공유기 네티스 ‘MEX6000’ 출시
네트워크 전문기업 넷유는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AX6000급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MEX6000’을 출시했다.MEX6000은 8개의 안테나를 이용해 최대 6000Mbps 무선링크 속도와 2.5Gbps 속도를 지원하는 WAN 및 LAN 포트가 각각 1개씩 장착돼 초고속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1Gbps LAN 포트 3개가 탑재돼 다양한 유선 기기를 기가비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빠른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쿼드코어 2GHz CPU와 5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공연 개최!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오는 12월 18 일 오후 7:30 pm 성수아트홀에서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공연이 열린다. 최정수 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삼천포서울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경남 사천시 삼천포서울병원은 응급의료서비스 향상과 응급의료체계 질적수준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응급의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12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시니어클럽,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협의체 구성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