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세종시는 23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여명의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의 작동법과 관리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각종 수방자재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해 보...
올해 봄철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영향북서태평양 첫 태풍 아직…중국·일본행 많을 듯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올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다만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올 가능성이 크다.기상청은 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오는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로로 제시했다. 비슷할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다.6월과 8월 평년기온은 각각 21.1~21.7도와 24.6~25.6도다.7월의 경우,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동률이고
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팔라우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해상에서 올해 첫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 필리핀 세부에서 동남동쪽으로 약 530km 떨어진 해상에서 제1호 태풍 에위니아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후 이 태풍은 북동진하다 오는 28일 중형급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동쪽으로 580km 떨어진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 21일 조근제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에는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부서장, 읍면장 및 유관기관장 등 33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방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항으로 ▲여름철 기상전망 ▲중점 관리사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사항 ▲취약지역 안전관리 ▲위험요인 사전
창원시 의창소방서는 오는 25일 소방서 주차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상소방공무원 돕기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바자회는 의창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의 주최로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수익금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현장활동 중 부상당한 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후원물품 판매 ▲플리마켓 ▲작품전시회 ▲소방차포토존 운영 등이 있다.바자회 기부물품 후원 등은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상기 서
포항시가 22일 동해면 인근 하천과 면민복지회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극한 강우 도시 침수 대처 훈련’을 통합해 ‘실전 대응 및 주민 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의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훈련이며, 극한 강우 도시 침수 대처 훈련은 태풍 등 집중호우와 하천 붕괴로 도시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대응하고 주민을 대피하는 훈련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 훈련은 대형 태풍으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
임휘승 칠곡 부군수는 지난 21일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관계 공무원 및 산림조합, 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댐 공사현장의 추진상황과 더불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230여 개소에 대한 현황과 재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부군수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해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난이 발생 했을 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매뉴얼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수시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군민의 생
고성군은 오는 24일 북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 대응「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는 지난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정부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한국훈련 상반기 훈련기간 중에 실시하는 것으로 ’21년, ‘22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훈련이 생략되고, ‘23년은 태풍 ’카눈‘으로 축소되면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고성군은 그동안 지역 특성상 산불재난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는 재난 유형을 처음으로 풍수해
제주시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제주시는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여름철 축산 자연재난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대책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축산 자연재난 예방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동시에 재해 예방 및 홍보, 재해복구 지원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상황실은 ▲가축 사양 관리 ▲축사시설 관리 ▲재해유형별 대비 요령 등 세부 예방 대책을 축산농가에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함안군은 지난 21일 조근제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방안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 △여름철 기상전망 △중점 관리사항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추진사항 △취약지역 안전관리 △위험요인 사전 발굴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군은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로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우기 전까지 급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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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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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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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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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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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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