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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
경북도의회는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 의원과 김재준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윤종호, 신효광, 김홍구 3명의 의원이 도정질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의 중재로 마침내 고양시와 시의회 간의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으로 추경예산이 통과돼 고양시 대민 행정수행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간 고양시의회와 고양시가 2년간 지속적으로 첨예한 대립으로 고양시 민생 경제의 근본인 지역화폐가 전국 유일 예산이 미반영되어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극에 달했고, 고양시 업무추진비 또한 수립되지 않아 대민행정 수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실지로 구청장과 동장들은 수백만 원의 사비까지 털어가며 시정 행정을 추진해왔다.고양시 공무원들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8일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 추미애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안녕하십니까. 추미애입니다.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생·평화·민주주의 3대 위기를 한꺼번에 겪고 있습니다. 국민께서는 절박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압도적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난 민생경제와 위기에 빠진 한반도 평화를 해결하라는 국민의 명령입니다.이제 국회에서 힘을 가진 우리가 답해야 합니다. 민의를 따르는 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이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 후보등록을 완료했다.조 의원은 7일 오전 9시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조 의원은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당으로 당선돼 지금까지 6선 고지에 오른 당내 최다선 의원이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사무총장 등 국회직과 당직을 역임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특히 지난 1년 8개월 동안 민주당 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원 대비 4555억원 증가한 7조665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제주도의 올해 첫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기 진작, 취약계층 보호, 서민가계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확장적인 재정 운용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도 투자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추경안에 담아냈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세부적으로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체의 32.5%에 해당하는 1483억원을 건설경기 부양 및 주민불편 해소에 투자한다.도로 확장, 소파 보
영암군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7,544억 원으로 확정했다.4/30일 영암군의회 의결로 확정된 제1회 추경은, 올해 본예산 대비 16.25% 1,055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5.49% 914억원 증가한 6,815억 원, 특별회계는 23.89% 140억원 증가한 729억원이다.영암군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 생활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관광기반 구축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추경을 마련했다. 재정 사업의 타당성·효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2시간 가량 영수회담을 갖고, 민생 경제와 의료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 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특히 이 홍보수석은 “이 대표가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며 만주당도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고,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대중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이달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상하이’를 개최한다. 정부가 1월 발표한 ‘수출·투자를 통한 민생 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K-소비재 파워셀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한-중 소비재 기업 비즈니스 협력 포럼 △K-소비재 우수상
남양주 출신 3선의 박기춘 전 의원이 농협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박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국토교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객원교수, 경복대학교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박 전 의원은 정치 입문 전 1975년부터 진접농협에 6년간 근무했다.박 전 의원은 “젊은 시절 농협에 근무하며 다양한 민생 현장을 경험했다” 면서 “정치인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준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농협과 함께 성장해온 정치인 출신으로서 인재양성의 산실인 농협대학교 석좌교수에 임용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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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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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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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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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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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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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모집한다.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광명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총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3~8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임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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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조리실무사의 공허한 웃음 속에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데는 필수노동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스며있다. 필수노동자란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라고 정의한다. 간호사, 요양보호사, 택배기사, 돌봄 노동자, 환경미화원 등이 대표적이다. 필수노동자가 비로소 드러나는 순간은 사회에 재난이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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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시재생, 사후 관리·주민 참여가 중요하다
지난 고도성장기 우리 도시는 압축 성장을 배경으로 급속하게 발전해왔다. 이 과정에서 도시정책은 신규 도시개발지를 확보·공급하는 데 주력하며 신개발이 용이한 외곽지로의 확장형 도시개발을 추진해왔다. 반면에 구도심이나 기성 시가지·저층 주거지는 노후화·공동화가 진행되고, 주거환경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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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역언론 뉴스 사막화하는 포털 체계 바꿔야
지역 풀뿌리언론은 지역사회에서 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역할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역언론의 어려움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내 뉴스를 디지털로 이용하는 비중이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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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씨 말랐다...1분기 거래비중 역대 최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