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그동안 사법적 대응 칼을 빼들었다. 사실상 무소속 출마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주호영 부의장 측에 따르면 주 부의장은 26일 오전 9시 서울 남부지법에 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한다. 전자신청이라 주 부의장은 법원에 가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2시 20분 주 부의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언론에 가처분 신청 취지를 설명하고 국민의힘 경선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병욱 전 의원은 23일 경선 전면 재검토와 이정현 공천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포항 바로세우기 실천 운동본부 회원 6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공정 경선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삭발 후 “국민의힘이 포항시장 공천 농단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공정한 시민 경선을 하겠다고 할 때까지 국회 앞에서 목숨을 걸고 단식투쟁을 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여론조사 1~3위 후보가 모두 경선에서 탈락했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내홍 수습에 나섰지만,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과 지도부 간 인식 차가 드러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시장 경선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가 요청한 ‘공정한 경선’과 ‘폭넓은 참여’가 공관위원장에게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며 “당 대표의 요청과 다른 결론이 나온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전날 공관위는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6명을 대상으로 예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터져 나온 '고성국-이진숙-이정현' 삼각커넥션 의혹이 이제 경북 포항시장 경선판까지 뒤흔들고 있다.이번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은 인구 50만 이상 도시 등에 대한 공천 관련 당헌당규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쏘아 올린 '당론 위배'와 '사천 의혹'이라는 화살이 포항의 컷오프 파동과 맞물리며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는 것.주 부의장은 19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
포항시장 국민의힘 본 경선 호보자가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인구 50만 명 이상 특례시 및 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포항시장 공천에는 당초 총 10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이번 중앙당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으로 압축됐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당규를 개정해 인구 50만 명 이상이거나 최고위가 의결한 자치구·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 등을 시·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국민의힘 공관위의 컷오프에 반발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다.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발소를 찾아 삭발하는 영상과 글을 올렸다.글에는 “민심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누가 감히 누구의 목을 치려 하는가”라고 공관위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이어 “나를 컷오프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충북도민뿐”이라며 “이를 알지 못한 채 부화뇌동하며 부나방 같은 날갯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도 적었다.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6일 현직인 김영환 충북지사를 컷오프하고 충북지사 추가 공천 접수를 받았다. 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대구 공천 작업을 두고 “원칙 없는 ‘원님 공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공천 기준이 일관되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당내에서 제기되는 ‘윤어게인’ 개입 의혹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논쟁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조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위원장은 혁신 공천이라고 하지만 원칙이 잘 보이지 않는 원님 공천을 하고 있다”며 “컷오프된 후보나 향후 컷오프 대상자들 사이에서는 ‘이 위원장 뒤에 윤어게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대구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 공천에서 현역인 김영환 충북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현역 광역단체장이 컷오프된 것은 처음이다.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도지사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접수를 받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번 결정이 김 지사 개인에 대한 평가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 도지사의 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6·3 지방선거 승리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승리를 위한 선봉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당원주권정당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 대표인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당 대표 권한인 전략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정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칙으로 억울한 컷오프·부적격자 공천·낙하산 공천·부정부패 공천이 없는 ‘4무(無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이 4자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법원의 23일 김영환 지사의 컷오프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23일 오전 10시40분 김 지사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한다.컷오프에 반발해 삭발까지 한 김 지사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컷오프 전후로 김수민 전 청주시 청원구당협위원장에게 연락을 취했고 이는 김 전 위원장 공천을 염두에 두고 자신을 컷오프 한 정황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인용 여부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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