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사업이 지난 24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공연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다.제천골목버스킹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전공원 야외무대와 카페 새뜰안에,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제천시민회관 등 13개 구역에서 6월27일부터 10월24일까지 총 20회 운영됐다.2025년 공연은 청전동 등 쇠퇴가 가속화 중인 구도심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열렸으며, 지역 가수 30개팀을 중심으로 트롯트와 발라드,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월 2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 앞에서 ‘과천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
용인특례시와 용인공정무역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용인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행사는 10월 24일 아이쿱 자연드림과 주민두레생협의 간식 증정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카페 담스에서 공정무역 미니강의와 드립백 만들기 체험, 10월 31일 고울연, 차에서 차 시음 수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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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산림청은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활옥동굴’에 보내어 22만 충주시민의 정서에 찬물을 끼얹고, 경기 위축과 일자리 감소에 불을 지펴 호되게 비판받았다.마침내 ‘활옥동굴 살리기’ 시민 서명운동이 벌어졌다. 해도 해도 너무한 산림청이 아닌가. 왜, ‘거미줄 규제’에 갇혀 그 같은 행태가 나오나. 접근성이 양호한 충주호 변의 ‘활옥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42만명이다. 맛집, 재래시장, 숙박, 기념품, 카페, 교통비에 쏟는 돈이 물경 327억6000만원이다. 유명브랜드 중형아파트 100세대를 사고도 남는 엄청난
프리미엄 펫 퍼니처 브랜드 피케아가 복합문화공간 빌라드파넬 용인에 공식 입점했다. 피케아는 이번 입점을 통해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펫 인테리어 공간을 선보인다.빌라드파넬은 약 3,000평 규모의 대형 단지로, 하이엔드 수입 가구와 인테리어 쇼룸, 갤러리, 브런치 카페,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다.이번 협업을 통해 피케아는 고객이 실제 생활 공간에서 프리미엄 펫 가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럽산 최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충남 계룡시에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 개소식을 했다.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은 LH가 대실4단지 내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룡시가 운영·관리하는 복지공간이다.계룡시 주민과 단지 내 입주민에게 이용자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꼽힌다.문을 연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실분관은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4단지 내에 195㎡ 규모로,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라면가게와 카페 등의 주민친화공간이 조성됐다.이 곳에서는 주민
가평 자라섬에 위치한 자라섬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평가에서 가족친화 부문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북한강과 자라섬 정원의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자라섬캠핑장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친화형 공공야영장으로, 야외수영장과 놀이터, 황톳길, 산책로, 출렁다리, 자전거 대여소, 이화원, 자라나루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꽃페스타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충북장애인부모연대충주시지회는 ‘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계속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 예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전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 2차 전시는 20~21일 충주 탄금대 카페 ‘탄’, 3차 전시는 12월11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에는 충주시바하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중 예술성이 뛰어난 이들이 참여해 예술동아리 ‘아트비’를 구성, 전문 예술가의 지도를 받아 완성한 작품들이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충북장애인부
가평 자라섬에 위치한 자라섬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평가에서 가족친화 부문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북한강과 자라섬 정원의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자라섬캠핑장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친화형 공공야영장으로, 야외수영장과 놀이터, 황톳길, 산책로, 출렁다리, 자전거 대여소, 이화원, 자라나루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꽃페스타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만
충남 금산군은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의 금연구역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합동점검·단속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금산군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카페, 음식점, 청소년활동시설, 학교, 공동주택 등 총 1687개소 중 10%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반은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됐으며 3개 조를 편성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설치, △흡연실 설치기준 및 방법 적법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주야간과 휴일에도 점검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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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억해야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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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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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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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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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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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학교 유휴공단 단순 비어있는 공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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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운영지원과·안전교육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행정국을 대상으로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명확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자체 연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9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에 따라 학교 유휴공간은 단순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정규 교육활동 시간에 사용되지 않거나, 장기적으로 활용 계획이 없는 교실·시설을 말한다”며 “유휴공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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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해 목소리 높인 교황 레오 14세… "이들의 외침 외면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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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가난한 이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정의 없는 평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교황 레오 14세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가난한 이들의 희년’ 미사에서 현 세계의 불평등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레오 14세는 이주민과 소외계층이 겪는 고통이 정의의 부재를 드러내는 현실이라며 복지와 진보가 모든 이에게 닿지 못한 채 많은 사람을 운명에 내버려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교황은 물질적 결핍뿐 아니라 고독과 단절로 이어지는 도덕적 영적 빈곤이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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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부위원장 "잇따른 초등생 대상 접근·유괴미수, 스쿨존 위험 대응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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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스쿨존과 교문 중심 범죄예방 안전체계를 생활동선 기반으로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인규 부위원장은 최근 광명과 남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미수 사건을 거론하면서 “유괴와 같은 범죄는 반복적 접근과 관찰 후 범행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사전 대응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학교전담 경찰관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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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중 3인방,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 견인...전국대회 5관왕으로 동구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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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 배구부 소속 선수 3명이 대한민국 16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의 아시아 제패를 이끌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한국 U-16 여자배구대표팀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시아여자 U-16 배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2026 FIVB U-17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함께 확보했다.이번 대표팀에는 경남여중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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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확장 개관에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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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