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는 해외유학 경험이 있거나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을 현장에 배치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민원 106건을 해결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자치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 오후 11시 30분쯤 제주공항에서 함덕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2만원을 결제해야 하는데 20만원을 잘못 결제했다는 외국인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다.확인한 결과, 공항에서 함덕으로 가는 택시를 탑승했고 목적지에 도착해 2만 원의 택시비를 지급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20만 원을 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내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목관아, 관덕정 등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현장답사 및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제주를 찾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의 제주시 원도심 방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광안내사들이 원도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관광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도와 공사는 김완기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건축인테리어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제주건축의 발전사’를 주제로 역사적 배경과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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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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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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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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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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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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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호원이엔씨ㆍ에이치앤파워와 탄소중립 실현 협약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센터 교육장에서 호원이엔씨ㆍ에이치앤파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당진시의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호원이엔씨의 송재준대표와 에이치앤파워의 홍종석이사의 회사가 보유한 특허 기술 발표 시간을 갖고 센터 직원들과 당진시의 폐플라스틱의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통한 수소화, 축산부문의 바이오가스를 연료 전지화 하는 부문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구경완 센터장은 “첨단 기술을 가진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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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투약' 필로폰 밀반입 외국인 2명 항소 기각, 중형 유지
40만명 투약 분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외국인들에 대한 2심 결과 1심 중형이 그대로 유지됐다.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말레이시아 국적 A씨와 B씨, 검찰이 각각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로써 피고인들에게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다.A씨와 B씨는 지난해 10월 27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출발해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넣고 제주국제공항으로 몰래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필로폰을 마시는 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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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 PF 재구조화 속도 높일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 경제의 큰 불안 요소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해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 대주단 협약 개정 등을 통해 PF 사업장 정리 및 재구조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잠재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사업성 회복이 가능하다고 평가되는 부동산 PF 사업장에는 자금공급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정상화를 지원해 질서 있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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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한화와 의심쩍은 협력관계...명확한 입장 밝히라"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제주사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제주도정과 한화의 의심쩍은 협력관계에 대한 도지사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최근 한화그룹이 제주도내에 2건의 대규모 사업투자를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다"면서 애월읍 중산간 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옛 탐라대학교 부지의 한화 우주센터 사업을 거론했다.국민의힘은 "이러한 투자계획과 관련해서 도민사회의 시선이 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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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건설현장서 토사 무너져 굴삭기 작업자 1명 사망
울릉공항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인 굴삭기 2대가 매몰돼 작업자 1명이 숨졌다.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됐다.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나, 또 다른 작업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