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1155개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8957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애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환율과 명절 전 일시적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3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참여한다.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해 왔다. 또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1,87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명절 성수기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고, 상생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조치다. 특히, 설 명절 대비 지급액과 지원 대상 모두 대폭 확대해 실행하고, 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체계적인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이자 대여금 지원, 선급금 지원, 8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의 금융지원은 물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나섰다.아모레퍼시픽 그룹은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와 용기, 제품을 공급하는 600여 개 협력사에 총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내 9일에서 앞당겨 9월 25일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급일을 최대 14일 앞당겨 명절 연휴 전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명절 연휴마다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
충북 음성군보건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무극장로교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암 발생 원인, 조기 검진의 중요성, 예방 생활 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임현정 교수가 초빙돼 △음성군 암 발생 원인 분석 △암종별 주요 증상 및 조기 검진 필요성 △1군 발암물질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구미숙 보건소장은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롯데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1155개 중소 파트너사에 895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최근 고물가·고환율의 영향과 명절 전 일시적 비용 증가로 인한 파트너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24일까지 2학기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 영역 조기 파악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진단검사는 본격적인 2학기 시작과 함께 기초학력 부진 영역의 조기 파악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검사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은 전체 학생이며, 3학년은 지난 3월 진단검사를 통해 선정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만 한다.검사 영역은 읽기, 쓰기, 셈하기이며, 초등
태광산업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태광산업은 12개 협력사에 총 53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사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커지는 협력사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태광산업은 2020년 추석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지원액은 1043억원에 달한다. 특히 어음을 발행하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이와 함께 태광산업은 2020년부터 신한은행과 협력해
오뚜기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145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78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정상 지급일보다 어음 기준 평균 60여일 앞당겨 지급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납품대금 지급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LG유플러스는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의 상생 행보에 나섰다. 25일 HS화성에 따르면 200여 곳의 협력업체에 총 250여 억원 규모의 공사·자재 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급여 및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에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팀장은 “협력업체는 우리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라며 “대금 조기 지급이 명절을 앞둔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작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부산 금정구 소재 기업 DRB동일과 세정, 그리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된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는 29일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7곳을 선정했다.금도깨비는 2024년 금정구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조사 공동연구를 계기로 발족했다. 현재 행림복지연구원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