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총 35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 선수 6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뽐냈다.세종시에서는 15개 종목에서 99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출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대회 결과 세종시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 등 35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2만4147.60점을 달성했다.사격 종목에
충남 서천군은 오는 15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서천 맥문동 전국 한마당 슐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 선수와 운영진 등 23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룬다.대회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다.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천 특산물 ‘맥문동’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순 스포츠를 넘어 지역 특산물 홍보와 연계한 복합 체육문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김기웅 군수는 “장애인 선수들의 희
지난 해 국정감사에서 경남에 한 곳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신성범 국회의원의 지적을 받았던 디지털 배움터가 창원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구축되어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전남 3곳, 경북 3곳이 운영중인 것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디지털배움터는 AI·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일상화에 대응해 AI·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복지관, 도서관 등 생활 SOC를 활용해 구축하며 전국에 37개소가 운영중이다. 디지털배움터를 구축·운영 예산은 국비 80%와 지자체 부담
AI 청각기술 전문기업 ㈜오디스랩이 운영하는 하나히어링은 경찰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경찰 가족의 청각 건강 복지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오디스랩은 전국에 하나히어링과 케어히어링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글로벌 보청기 전 브랜드를 취급하는 국내 청각 전문 기업이다. 특히, 하나히어링은 “특정 브랜드를 밀어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청력과 생활에 가장 맞는 ‘단 하나의 보청기’를 추천하는 철학”을 강조하며 경찰 가족에게도 동일한 기준의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공제회 소속 회원 및 직계가
미래 정예장교를 꿈꾸는 주니어 ROTC들이 병영체험으로 리더십 함양에 나섰다.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전국 24개 고등학교에서 372명이 참가한 ‘3회 전국 JROTC 병영체험 리더십 캠프’를 27~28일 진행했다.이 리더십 캠프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이다.참가 학생들은 제식과 체력단련, 화생방, 전투 부상자 처치 등을 직접 경험했다.한민고등학교 2학년 김태원 학생은 “이번 병영체험으로 전국에 있는
충남도는 지난 17∼23일 7일간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252개 메달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도에서는 이번 대회에 50개 종목 197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74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103개로 총 252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득점 4만 5334점을 기록했다. 특히 도는 2001년 전국체전 금메달 84개 이후 24년 만에 최다 금메달 74개를 따내 충남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대회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 부산광역시,
산불을 끄고 임산물을 원활하게 운반하기 위해 임도 관련 예산을 늘렸지만 여전히 한전 관련 시공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사후 관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민주당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불 진화와 임산물 운반을 위해 조성된 임도가 부실시공과 구조적 미비로 산사태 취약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앞서 전국에 총 2만6784km 의 임도를 개설했다. 또한 향후 2030년까지 3만4,990km 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은 202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이 단
충북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각인시키기 위해 출격한다.충북은 올해도 육상 해머던지기·소프트테니스·롤러·우슈 등 전통 강세 종목을 앞세워 금빛 사냥에 나선다.육상 일반부 해머던지기는 올해도 충북의 텃밭이다. 무려 22연패를 향한 대장정이 펼쳐진다. ‘충북의 망치’라 불리는 선수들이 이번에도 메달 독주 행진을 예고한다.충북대학교는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10연패에 도전한다.충북 체육의 상징적 종목은 롤러·우슈·소프트테니스·조정·사격·양궁이다. 특히 롤러·우슈·소프트테니스는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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