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의 시니어들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배움과 도전 그리고 공동체 예술의 주체로서 새로운 인생의 무대에 섰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에는 20명 참여자가 지난 7월부터 15주간의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지난 10월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