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귀포지회가 주관하는 ‘아듀 2025! 희망 2026! 사랑, 서귀포’ 행사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이중섭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하여 마련,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힙합 DJ `우싸이드', 밴드 `아이언 피그'와 `늦은오후', 댄스팀 `투엘브'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해
풍물과 난타, 댄스와 무용까지. 울산시 전역에서 모인 15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울산시는 23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14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2010년 시작돼 올해 14회를 맞았다. 대회는 5개 구·군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회 의장, 5개 구·군 구청장·군수, 주민자치
공군은 23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군 장병 및 군무원, 군가족, 계룡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계룡대 가족사랑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박재경 공군군악대장이 지휘를, 배우 유인수 상병이 사회를 맡았으며, 소프라노 이상은, 바리톤 박상민, 사물놀이 천공, 김민형 마술사 그리고 가수 코요태 등이 출연해 90여 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공군군악대가 올해 공군과 블랙이글스의 활약 영상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팡파르를 연주하며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이상
우남네트워크는 12월 17일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이승만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우남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 및 확대 모임이 병행되는 통합형 기념 행사로 진행됐다.행사 식전에는 애국문화예술재단이 협력한 특별 음악회 ‘이승만 이야기’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만 대통령의 삶과 대한민국 건국 여정을 청년 성악가들의 무대를 통해 음악적 서사로 풀어낸 창작 콘텐츠로, 역
광진구가 지난 12월 18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한 ‘리틀엔젤스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구는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표창 수상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공연은 광진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이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 1962년 창단한 초중등 학생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전통 예술단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려왔으며 재능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2025 마마 어워즈’ 비하인드 영상이 17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엠넷 유튜브에서 해당 시상식 조회수 1, 2위를 휩쓴 무대의 뒷이야기가 베일을 벗은 것. 데뷔 첫 ‘마마’ 무대를 앞둔 베이비몬스터는 동선과 위치를 점검하며 실전처럼 사전 리허설에 몰입했다. 공연 당일에는 세심한 컨디션 관리와 반복 연습으로 긴장 속에서도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드디어 본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강렬한 카리스마의 ‘위 고 업’과 에너지가 폭발한 ‘드립’으로 현장을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천북초등학교는 12월 16일, 교내에서 자치회가 준비하고 진행한 2025학년도 '제4회 겨울 어울 원두막 음악회'를 실시하였다.교내 원두막 음악회는 학생자치회의 계절 행사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교내 텃밭 원두막 특별무대에서 갖는 상설 예능 발표회로 학생자치회 임원과 교내 리코더부 학생들이 주최·주관하고 직접 준비-진행하는 학생자치회 재․치 자치 활동이다.겨울 원두막 음악회는 평소 행사 장소인 원두막 특별 무대를 벗어나 2학기 중 공간재구조화 완료된 신관 실내 공간에서 가졌으며 학
충북 음성군 대소중학교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교내 대소관에서 ‘2025 자율동아리 버스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위시드, 사제동행, UP, STAND 등 학생 자율동아리가 그동안 활동을 통해 준비한 밴드부 공연과 댄스를 직접 선보이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핫초코 부스와 ‘친구에게 보내는 따뜻한 한마디’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 ‘당신을 위한 음악 선물’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송유진이 지휘를 맡고, 카운터테너 정시만이 협연자로 나서 클래식 선율과 오페라 명곡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의 첫 순서는 헨델의 대표곡 ‘수상음악’을 맥스 자이페르트와 해밀턴 하티가 재구성 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선상 연주를 위해 작곡된 원곡의 밝은 조성과 야외 연주에 적합한 화려한 기법을 토대로 관현악기를 재배치해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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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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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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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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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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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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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 북구청
4급 ▷경제교통국장 양말석 ▷문화교육국장 오현미 ▷의회사무국장 이희정 ▷복지환경국장 조귀애 5급 ▷건축주택과장 박병준 ▷교통안전과장 정광수 ▷건설과장 장춘식 ▷위생과장 황보선 ▷기획예산과장 류혜영 ▷혁신전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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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6년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대구 중구는 내년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온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2026년부터는 구 본청 민원실과 보건소를 포함한 전 부서로 확대 시행된다. 이번 제도 도입은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 주도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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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29일, 태전동 43번지 일원에서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대구에 기조성된 화물차고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로, 물류경쟁력 강화와 화물자동차의 야간 불법주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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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자체 발표는 악의적"
'쿠팡 사태 범정부TF' 팀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인 전 직원을 자체 조사하고 이를 수사기관과 논의 없이 자체 발표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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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4천5백만 원 모금, 달성교육재단 교육 발전 기틀 마련!
달성교육재단은 올해 동안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기부로 3억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액은 지난해 6천4백만 원에서 2억8천1백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달성교육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교육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탁 사연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