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3리그가 오는 3월 1일과 2일 1라운드 7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K3리그에는 15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K3리그에 참가했던 화성FC가 프로팀으로 전환하고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함에 따라 한 팀이 줄어들었다.정규리그는 올해 11월까지 30라운드로 치러지며,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리그 성적만으로 우승팀과 리그 성적을 가린다. 최하위인 15위 팀은 다음 시즌 K4리그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정규리그 종료 후 K4리그 2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상위리그인 K리그2와의 승강제는 아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제주도는 화산섬으로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그러나 개발과 기후 변화로 섬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민들의 시름을 깊게 한다. 이는 지난 30년간 제주도의 평균 기온이 1.4℃나 상승한 것과 무관치 않다. 기온 상승은 가뭄과 홍수 빈도를 높여 농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 도시 확장과 관광지 개발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좁혀 피해를 키우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피제를 보급하여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월 도내에서 열리는 주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본부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행사별 특성을 반영한 대책 방안을 마련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이번 소방안전대책이 적용되는 행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2025 제주들불축제 △제18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 등이다
경상북도는 27일 지방세 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세 제도개선 정책과제 제안자 3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 신재생에너지 지방세 과세 신설, 자동차세 납기 개선, 장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24개 시군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보건 시책 설명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보건 시책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의료 취약지 지원 확대, 건강 증진 사업 강화 등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어촌 지역의 근간인 공중
탄핵 정국 속에서 최근 잇따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2월 마지막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격차가 2%포인트로 좁혀졌다.만약 올해 안에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경우 정권 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50%를 넘었다.헌법재판소의 선고만 남겨두고 있는 윤석열 대톧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정도가 찬성하는 걸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은 지난 25~27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