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9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5년 국비 확보 지원과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건의했다.김 부지사는 내년도 경남도의 국비 10조원 시대를 목표로, 국비 주요 사업에 대한 예타 시행과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건의하기 위해 세종의 기획재정부, 농림식품부와 대전에 있는 산림청을 각각 방문했다.주요 건의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김해~밀양 고속도로건설 △경남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등이다.‘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으로, 최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9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5년 국비 확보 지원과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건의했다.김 부지사는 내년도 경남도의 국비 10조원 시대를 목표로, 국비 주요 사업에 대한 예타 시행과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건의하기 위해, 세종의 기획재정부, 농림식품부와 대전에 있는 산림청을 각각 방문했다.주요 건의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김해~밀양 고속도로건설 ▲경남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등이다.‘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반려동물이 보편화됐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상당수 도민이 반려동물을 키우며 반려인으로 살고 있다"며 "하지만, 반려인들이 맘 편히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한 실정이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반려인들이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며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서울,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가 4일 평택시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년친화도시’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 후보는 “정부는 2028년까지 전국에 걸쳐 25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아 5년간 청년을 위한 교육·일자리·주거·문화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교육,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춰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의 모범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삼성과 LG 등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특성화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준공업지역에 총 123면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의 실시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동차 정비업과 제조업이 밀집된 본오동 준공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시는 사업비 5억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했으며, 상록구 본오동 728의 3일대 완충녹지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은 내년 2월에 착공해 6월쯤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본오동 준공업지역 내 입주기업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최소화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
인천 서구는 그린파킹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그린파킹은 주택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하고 집 마당에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으로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 또는 개조해 주차장을 설치해야 한다.1면 설치비용 지원 상한액은 650만원이며, 추가로 조성할 경우 면당 100만원씩 보조금이 지급된다.올해 그린파킹 사업비는 시비 보조금 6500만원을 포함해 1억3000만원이다.구는 그린파킹이 신현동과 가정동, 석남동, 가좌동 등 원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B구역이 토양 정화 작업 완료로 내달 1일 재개방된다.28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캠프마켓 B구역은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됐으나 지난해 10월 추가 오염 토양이 발견되면서 정화 작업이 재개돼 같은 해 11월 임시 폐쇄됐었다.최근 한국환경공단이 정화 작업을 완료하면서 내달 1일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800㎡ 규모 일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공단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행 매트와 경관 화분이 설치된 꽃 마루를 조성하고 있다.앞으로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녹지와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할
GTX-A노선의 개통과 세계 최대 수준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입주예정인 용인시는 인구 107만의 특례시이다. 삼성전자가 남사·이동 일대 215만 평에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는 현재 원삼면 일대 126만 평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용인시 고림동 일대에 1∙2단지로 2,703세대가 조성된다. 단지내 상가는 총 3개동으로 19호실이 들어선다, 세대수 대비 상가호실이 부족해 공실걱정은 없어보인다. 1개동 1개층은 마트가 입점 예정이며 실제 분양
울산 남구가 주민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천천 일대에 사계절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꽃밭 조성에 나선다. 남구는 올해 여천천 정원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샤프란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사업대상지 주변 신정4동, 달동, 삼산동, 대현동 주민 150여명과 여천천 벽천분수 앞 광장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번 ‘샤프란 군락지’ 조성 구간은 달신교~동백초등학교 인근 여천천 양쪽 구간다. 샤프란은 1만2000본을 심고 가꿀 예정이다. 샤프란은 오는 10~11월에 개화한
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냉난방시설·의자·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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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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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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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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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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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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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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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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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대표 출신의 원로인 황우여 당 상임고문이 29일 지명됐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이튿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이번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릴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정하게 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고문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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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연결도로 인한 침수우려 해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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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9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로 인한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평마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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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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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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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15분간 작심 발언…尹 “이런 말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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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29일 오후2시부터 4시10분까지 이뤄졌다. 양측은 130분간 차담을 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취재진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에서 원고를 꺼내 본격적인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손님 말씀 먼저 들어야죠. 말씀하시죠”라고 말했다.원고는 A4 용지 10장 분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언은 15분가량 이어졌다. 이 대표의 작심 발언은 대부분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를 담았다. 공개 모두 발언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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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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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