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예산 7억7000만원 들여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 대상 노동자는 비정규직이다.도는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200명을 대상으로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를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4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휴가를 사용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200명을 대상으로 모두 7억7000만 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을 도내 거주하는 비정규직,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1980명과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조선에 처해 있는 초단기간 노동자 220명을 대상으로 한다.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응급의료,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목소리가 제기되었다.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영곤 의원은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도내 의료 현실을 개선하지 않으면 도의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러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의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또한, 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SOC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진태 지사의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학령인구 감소 및 열악한 지역사회의 여건에 따라 지역교육의 활성화와 미래교육의 방안에 대해 8개 경상북도 동남권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2024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덕도서관 안내 및 영덕 미래교육지구 운영, 영덕 전통문화예술교육 등을 중점 안내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를 주관한 윤인한 교육장은 “나날이 쇠퇴하고 있는 지역여건과 학령인구 감소는 지역 교육계에 있어 크나큰 위협”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인천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관할 소방서와 병원이 머리를 맞댔다. 송도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회의실에서 가천대 길병원, 인천의료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길병원은 인천권역 책임의료기관이고 인천의료원은 인천 중부권 책임의료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서지역·해상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체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 섬 지역 주민들은 육지에 있는 병원까지 이송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 놓여 있다. 송도소방서가 자
엔씨소프트는 AI 분야 국제학술대회 ‘ICASSP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ICASSP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49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 세계 과학자 4000여 명이 참석해 신호처리 기술을 비롯한 각종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한다.이번 ‘ICASSP 2024’에 ▲멀티모달 언어모델의 시각적 환각 현상 완화 ▲열악한 환경 속 얼굴 인식 정확성 개선 ▲사용자 음성을 깨끗하게 걸러내는 호출어 인식 모델 ▲얼굴 이미지에 맞는 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수원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의 해방을, 자녀에게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월말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다자녀 가구로 선정된 30가구의 부모와
제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북수구 광장 내 야외무대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북수구 광장은 매년 ‘아트페스타인제주’,‘하하페스티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피카츄 프로젝트와 연계한 ‘2023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그러나 협소한 야외 무대와 열악한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원도심 내 공연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초부터 공연 전문가
제주시는 북수구 광장 내 야외무대 개선공사를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북수구 광장은 매년 ‘아트페스타인제주’,‘하하페스티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지만 협소한 야외무대와 열악한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원도심 내 공연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의 필요성이 큰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초부터 공연 전문가 및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이달부터 야외무대 비가림막 설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공의 측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했다.전공의 대표자가 윤 대통령과 직접 마주앉은 것은 지난 2월19일 사직서 제출 시작 이후 45일 만이다. 면담에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김수경 대변인이 배석했다.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며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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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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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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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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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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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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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지난 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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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도민체전 및 제17회 도장애인생활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일 오후 2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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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 어린이날, 하이원엔 놀거리가 가득”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4, 5일 양일 간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