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민 9명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23일 열린 법원의 속행공판에서 재판부는 오는 7월 18일 현장 검증을 예고했다.오어지, 진전지와 사고 발생한 아파트, 포항시 모 부서 사무실 위치, 냉천 수변공원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경남도는 4년 연속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23일 도청에서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도내 6개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공단 지역본부장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은 취약지역 관리와 긴급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재난발생시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앞서 도는 지난 14일 도 24개 관련부서와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 주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3일 평택항 제1부두에서 ‘2024년 경기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1시간30여분간 진행된 훈련은 태풍 등으로 기상상황이 나쁜 상황에서 정박된 대형 선박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하고 이뤄졌다.평택항에 정박한 대형 자동차 운반선 엔진실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선실에는 선원들이 고립된 상황에서 다량 위험물이 누출되는 등 복합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수난대비기본훈련과 병행해 경기소방 주관하고 평택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군2함대,
경남도는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축산재해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요 대책방향은 ▲여름철 축산재해 신속한 대응 ▲재해예방을 위한 지도점검과 재해 관련 시책 지원 ▲폭염, 집중호우 등 재해 유형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 홍보 등이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경남도는 최근 빈번한 이상 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축산재해대책반을 예년보다 열흘 일찍 설치했으며, 9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축산재해대책반은 ▲재해상황관리
경남도는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축산재해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3일 일밝혔다.올해 주요 대책방향은 △여름철 축산재해 신속한 대응 △재해예방을 위한 지도점검과 재해 관련 시책 지원 △폭염, 집중호우 등 재해 유형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 홍보 등이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경남도는 최근 빈번한 이상 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축산재해대책반을 예년보다 열흘 일찍 설치했으며, 9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축산재해대책반은 △재
산청군이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이번 운영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특히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 취약지역 193곳에 대해 수시 현장점검과 순찰 등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 임도 주변 토사유출 등 위험지역에 대한 보수·응급활동도 병행해 2차 피해 발생을
창원의창소방서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진행한 ‘네이버 해피빈 성금 모금’ 기부금을 전달 했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 현장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성금 5015만여원을 전달했다.모금된 성금은 부상 소방공무원의 치료 및 재활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상기 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상 직원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다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는 22일 동해면 인근 하천과 면민복지회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극한 강우 도시 침수 대처 훈련’을 통합해 ‘실전 대응 및 주민 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의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훈련이며, ‘극한 강우 도시 침수 대처 훈련’은 태풍 등 집중호우와 하천 붕괴로 도시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대응하고 주민을 대피하는 훈련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 훈련은 대형 태풍으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농업 기반 시설 풍수해 사전 예방 모의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부동 북동 저수지 붕괴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대피 및 제방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조 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이날 훈련에는 안산시, 안산소방서, 대부파출소, 대부동 관할 통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북동 저수지의 월류 및 제방 붕괴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세종시는 23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여명의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의 작동법과 관리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각종 수방자재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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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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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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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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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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