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11일 7,1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증가하였으나, 지방교부세 축소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23년 예산 7,505억 원에서 350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화순군은 이러한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행정운영경비 등도 최소로 편성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농업 발전과 지역 성장 동력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경남지역 출신 여야의원들이 지역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를 중심으로 하는 경남도 지도부가 주요입법 현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 국회 대처에 나서고 있다.특히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긴축재정에 따라 지방정부에 내려보내는 지방교부세 등이 사실상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남 출신 예결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경남 출신 예결위원은 국민의힘 최형두·서일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 등 3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오후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장(안성시장
창원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다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세출 규모 증가 등 여파로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효율적인 자금운용과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모든 예산의 집행부서인 회계과가 주축이 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수당과 대금 지급 등을 청구일에 바로 지급하는 One-day
경북도, 국회에 국비 확보 캠프 가동대구시,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 열어구미시·봉화군도 중앙부처 찾아 동분서주2년 연속 ‘세수 펑크'로 인해 큰 폭의 지방교부세 삭감이 현실화되면서 대구경북 지자체가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경북도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임종득 국회의원실에서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국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총력 대응에 나섰다.국비 캠프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 상임위·예결위 자료 제공, 동향 파악, 도 및 시군 국회 방
올해 30조원에 이르는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주택도시기금 등 최대 16조원의 기금 여윳돈이 투입된다.내국세에 비례해 지급되는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도 당초 계획보다 6조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이전재원이 약 10조원 자동감액되지만, 우선은 3조원대를 더 지급한 꼴이다.정부는 국채 발행 없이 기금·불용 등 자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2년째 '기금 돌려막기'와 지방재원 삭감이 현실화하면서 외환 방파제 약화 우려, 지방정부 반발 등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가 세수 감소 및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들의 세입결산액이 전년 대비 9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27일 발표했다.먼저 세입결산액은 2022회계연도 대비 9조원 감소한 385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국가 세수 감소 및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지방교부세 13조6천억원, 지방세 6조1천억원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세외수입 및 기금 전입금 등 추가 재원은 증가했다.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292억원과 특별회계 2958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추가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특히, 20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마련한 자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
창원시가 노인인구 20만명 시대를 맞아 촘촘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전반적인 경기침체에다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세출 규모 증가하고 있다. 반면 창원시의 내년도 복지예산은 올해보다 1800억원 정도 늘어난 1조 5000억원 규모로 전체 예산의 42.7%를 차지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시는 노인인구 20만 시대를 준비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올해 보다 1267개 늘어난 1만6379개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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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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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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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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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1일 오후 2시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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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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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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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행복한 작은학교 (47) 상주시 외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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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 소재한 외남초등학교는 1929년 외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92회까지 모두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외남초는 2021년부터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선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