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중구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 전시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메종 투 메종 2024는 리빙매거진 메종 마리끌레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홈·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비스포크 AI' 제품의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수고는 적게, 생활은 풍요롭게'를 주제로 전시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기술과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삼성전자 스마트홈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9월 행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9월 동행축제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수를 넘어 해외로 확장하는 축제. 내수 촉진 축제인 동행축제는 그간 국내에서만 진행했는데, 5년 차를 맞아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의 세계 진출
반려동물 리빙 토털 브랜드 어반포즈가 8월 27일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닥터 헤리엇’을 동물병원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론칭한다.어반포즈는 지난해 말 덴탈 껌에 영양제를 결합한 닥터 뉴트리코어 2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2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론칭하는 보조제 브랜드인 닥터 헤리엇은 ‘수의사의 처방전’을 모티브로 개발됐으며, 반려동물 동물 임상을 통해 검증된 복합 유효성분들이 1일 1정만으로도 권장량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의 개발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
롯데칠성음료가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 ·주류 기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자원 순환경제의 초석 활동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ycle PET, 재생 페
빙그레는 두 가지 유기농 과일과 두 가지 유기농 야채가 균형있게 블렌딩 된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 오가닉 적포도&보라당근’을 출시한다.빙그레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과일즙과 야채즙으로만 맛을 낸 건강주스로 한 팩 120ml기준 20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해썹 인증은 물론 유기농 원재료와 전용 생산공정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받은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이다.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포장으로 휴대성과 이동성이 용이하며, 제품의 특성상 주 음용층인 아이들을 위해 호감도
동성제약이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디클리어액’을 21일 출시했다.겨드랑이와 손, 발의 다한증 치료에 효과적인 디클리어액은 롤온 타입의 일체형 제품으로 휴대, 보관 시 액상이 새지 않고 쉽게 사용이 가능한 효과 빠른 다한증 치료제다.다한증의 경우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으로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해당 제품의 주성분은 염화알루미늄으로 땀구멍 마개를 형성해 땀 배출을 억제한다.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디클리어액
울산시가 15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소재 생산공장을 유치했다. 울산은 이번 투자 유치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울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BGF에코머티리얼즈와 반도체 소재인 무수불산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무수불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일반 산업제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모든 불소계 제품의 핵심 원료다. 성장 가능성이 높고 활용 범위가 넓지만 현재는 생산·공급을 중국에
생활용품 브랜드인 자취멘토가 신제품 푸드워머 제품의 구매 예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자취멘토 측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구매 건은 오는 21일부터 발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해당 푸드워머는 실리콘 재질로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며, 음식이 식지 않고 보온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 50도까지 설정이 가능한 제품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업체 오태현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푸드워머는 집에서 먹는 밥 한 끼도 자취멘토와 함께 따듯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제품으로써 이를 통해 1인 가구
매일유업이 제품의 당 함량과 설탕 첨가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 표시를 강화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매일유업은 당을 줄이거나 설탕을 넣지 않은 제품을 네 가지 기준으로 분류했다.'로어슈거'는 유사제품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을 10∼25% 이상 줄인 제품이다. '로우슈거'는 당류가 100㎖ 기준 2.5g 혹은 100g 기준 5g 미만인 제품이다. '제로슈거' 제품은 당류가 100㎖/g당 0.5g 미만이며 설탕을 넣지 않았다. '설탕무첨가'는 설탕이나 당류 원료로 인위적으로 당 함
애플이 향후 1년 안에 전체 맥 라인업을 M4 프로세서로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M4 기반 맥 제품의 출시 시기를 1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살펴봤다.앞서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빠르면 올해 안에 M4 맥북 프로, M4 맥 미니, M4 아이맥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 세 가지 모델을 모두 올 가을 선보인다. M4 맥북 에어는 내년 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3인치 및 15인치 맥북 에어는 M4 칩으로 동시에 업데이트된다. 2025년 여름에는 M4 맥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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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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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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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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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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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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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관련 조례안 유감 표명 
고양특례시는 4일 제1부시장 주관으로 서울시 은평구에서 입법예고 중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관련부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주민지원기금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규정하는 조례이며 지난 8월 22일부터 9월11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주변영향지역을 고양시를 제외한 서울시 ‘진관동’으로만 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성된 주민지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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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족도시 대전환’ 노사민정 공동선언 선포
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공동선언,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광명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시민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공동선언문에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지역순환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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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근골격계 질환' 근절 나섰다… 재활전문의 상주 추진
'환경·안전·건강 중시'를 5대 경영원칙의 하나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반도체, 가전, 휴대전화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 개선해 최소화하고, 물류 자동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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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소기업 일본 시장 개척 성공…수출 ‘청신호’
부천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수출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부천시 일본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비즈니스센터 도쿄와 협력해 부천시 중소기업 9개 사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으며, 77건의 상담을 통해 2억 1,80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특히, 부천의 나노탄소 개발기업 N사는 일본의 T사와 계약이 임박해 수출 체결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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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차 추경 공공인프라 사업비 다수 반영  
오산시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가량 증가했다.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앞서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