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용 드론 분야 선두주자인 DJI가 손바닥 크기의 신형 드론 '미니 5 프로를 18일 선보였다. DJI 미니 5 프로는 세계 최초로 1인치 대형 CMOS 센서를 장착한 미니 드론으로 최대 36분의 비행 시간과 업그레이드된 액티브트랙 360° 기능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했다.미니 5 프로는 5000만화소 1인치 센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디테일을 살려내며, 48mm 중망원 모드로 피사체의 질감을 더욱 강조한다. 4K/60fps HDR 영상과 4K/120fps 슬로 모션 촬영도 가능
김만식 기자 = 천철호 의원은 지난 17일 아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에서 맹의석 의원, 신미진 의원과 함께 「아산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
충남 당진시는 석문방조제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간조 시간대에 드론 순찰을 실시하며 해루질객 퇴거 유도, 실종자 수색 등 안전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9월 19일에는 우천 속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익수자를 최초 발견하고 해경과 합동으로 구조 활동을 펼쳤다. 석문방조제는 2019년 SNS를 통해 해루질 명소로 알려지며 관광객이 급증했으나, 최근 한 달간 잠수복을 착용하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는 변형 해루질로 인한 사망사고가 3건
3주전
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드론영상과 1학년 박호열·정희철 학생은 지난 20일 충남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드론농구 종목 마스터부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두 학생은 드론 기체 특성을 활용한 정밀한 조종과 상황에 맞는 전략적 플레이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신속한 판단력과 호흡이 돋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윤수 드론영상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현장에서 학생들
"처음 해보는 드론 조종 너무 새롭고 흥미로웠어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심폐소생술, 난타체험까지...놀러가는 게 아니고 더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지난 9월 20기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나로도학생수련장 학생수련활동에 참가한 고흥과역중 1학년 안지민양은 1박2일간의 체험기를 생생히 전했다. 안 양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들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2025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의 일반부 2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로봇챌린지 부문에서는 1등을 비롯해 2등, 3등, 특별상의 모든 부문을 석권했으며, 드론 폭탄투하 부문에서도 3등을 수상했다.‘드론 감시정찰’ 부문 1위는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 소속의 석사과정 김동현, 나우엽, 박사과정 타우피쿠라만 악발, 위착소노 무하마드(Wicaksono Muham
예천군이 드론을 행정의 전면에 본격 도입하며 ‘스마트 토지 관리’의 새 장을 열고 있다.군은 최근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 공간정보와 지적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토지 관리와 측량, 공간정보 구축은 행정의 기본 뼈대를 이루는 작업이다.예천군
추석 연휴 이틀째인 4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어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a’에서 AI와 드론 기술, 디지털트윈을 융합한 차세대 국토관리 플랫폼을 소개하며 디지털 국토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LX공사는 전통적으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구축을 담당해온 전문기관이다. 특히 2018년부터 재해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이후 드론을 통한 재난대응 업무를 강화했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와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안전분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범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공세에 동참, 이틀째 조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를 쏟아냈다. 조 비대위원장은 18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조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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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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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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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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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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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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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의료기관, 작년 '439억원 적자'...필수의료 '흔들'
제주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재정적자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정부는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원정 진료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완결형 필수 공공의료 지원 확대를 약속했지만, 재정난으로 의료서비스 확충에 차질이 우려된다.15일 김선민 국회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받은 ‘공공의료기관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제주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적자는 총 439억원에 달했다.구체적으로 보면 제주대학교병원은 2023년 338억원, 2024년 312억원 등 2년간 6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서귀포의료원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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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李 파기환송 절차, 이례적이지만 이론적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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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심리에 절차적 의혹을 제기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이 사건이 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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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재난 대비 시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요령 집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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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겨울철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교통 혼잡, 수도 동파, 시설물 붕괴, 한랭질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삼척시는 시민 스스로가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대설 시에는 △내 집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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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2030년 출범' 추진되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2030년 제10회 지방선거를 통해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지위원회는 15일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단체 설치시기를 집중 질의했다.제주도 당초 2027년 또는 2028년 선거와 맞물려 기초단체 출범을 검토했다.그런데 2027~2028년 기초단체가 출범하면 4년의 임기의 선출직 시장과 시의원 임기가 2~3년으로 단축돼 평등권·공무담임권이 침해하게 된다. 특히, 내년 선거에서 선출된 도의원 40명과 기초의원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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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록물 "세계인의 유산...접근성 확보 필요"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에 대한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의 주최로 15일 국회의원 회관 회의실에서 ‘제주4·3 세계기록유산 의미와 향후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허상수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은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모든 갈등과 상처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최근 4·3을 왜곡·부정하는 사례를 볼 때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기록의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해외 연구자·방문자들에게도 이해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