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가족센터는 중장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을 목표로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인 ‘즐거운 식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말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중장년 남성들이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요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사회적인 소통의 통로로도 활용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 참가자는 “식사란 한두 가지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 음식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요리를 배워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요리 교실에 참가한 다른 분들과 소통할
세븐일레븐이 시그니처 프리미엄 소프트콘 3탄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을 선보인다.‘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은 바닐라라떼맛 소프트콘을 디카페인으로 제작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국산 원유를 30% 이상 담아 부드러움과 고소한 우유의 맛을 강조했다. 유지방 함량 6%로 얼려 먹는 버터바를 연상하는 풍미가 돋보인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프리미엄 소프트콘의 특징인 바삭한 와플 과자 콘은 오랜 시간 냉동 후에도 특유의 식감을 잃지 않게 햇다. 초콜릿도 넉넉하게 들어있다.바닐라라테를 연상시
광주 광산구는 광주보건대학교와 지난 9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지역 이주배경‧한국 청소년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꿀잼데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대반초, 하남중앙초 등 월곡동에 있는 8개 초등학교 이주배경‧한국 청소년과 부모, 형제 등 15개 가족 60여 명과 광주보건대 학생 및 교수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광산구는 △배움 △먹는 △노는 △건강 등 4가지 ‘꿀잼’을 주제로 이주배경‧한국 청소년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올해 추진한 상생 교육 성과와 결실을 공유하고
디저트할인점 메고지고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가래떡 상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메고지고의 가래떡 상품으로는 현미가래떡과 잣부심가래떡이 있다.현미가래떡은 국내산 현미로 만들어졌으며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현미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잣부심가래떡은 잣을 팥앙금 안에 넣어 떡의 쫄깃함과 잣의 고소함, 팥앙금의 달달함까지 느낄 수 있는 가래떡이다.메고지고에서는 두 제품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소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현미 가래떡은 살짝 구워서 조청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잣부심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한 770만 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91%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기존의 쇼핑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 확산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는 등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 한국 드라마에서 보았던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하고 싶은 MZ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내외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미국 환경자원협회 등 인증 갱신… 자체 수질 검사 공신력 입증
고양시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쓸 수 먹을 수 있도록 원수부터 수전까지 깐깐하게 관리한다.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내외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8일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 위의 쌀, 신선한 과일과 채소, 바다에서 건진 생선까지 모두 1차 산업의 산물이다. 농업, 어업, 축산업 같은 1차 산업은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비록 시대가 변하며 IT나 서비스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1차 산업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뿌리다.1차 산업의 힘은 단순히 생산에서 끝나지 않는다. 농촌과 어촌은 도시의 삶이 지치고 복잡할 때 쉼터가 되어 주고,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게 해준다. 특히 요즘처럼 건강한 먹거리가 주목받는 시대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은 그 어느 때보다
1636년 12월,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임금으로부터 삼전도에서 항복을 받아낸 홍타이지는 아무리 적장이라 해도 음식 대접에는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항복한 적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는 꼭 두 종류의 음식들로 상을 차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다. 황새와 여우처럼 음식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게 청나라 본연의 음식과 한족, 즉 상대방 나라의 음식을 골고루 만찬상에 올렸다. 그렇듯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닌 그저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음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한솥밥을 먹는 가족을 식구
롯데웰푸드가 안주 스낵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으로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메뉴인 오징어 버터구이 맛이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식감은 더욱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현해 스낵만의 먹는 재미도 챙겼다. 덕분에 나만의 휴식 시간, 맥주 한 잔이나 영화 한 편을 보면서 곁들이기 좋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 9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선보이며 해물맛 스낵인 ‘오잉 시리즈’를 통한 어른용 과자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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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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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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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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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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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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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3각파도 넘지 못하는 한동훈, '윤건희'는 간동훈'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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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건희는 간동훈을 버린다"고 전망했다. '윤건희'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간동훈'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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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국4-H대상 시상식 성료
한국4-H본부는 지난 19일 한국4-H회관에서 4-H회원, 지도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빛낸 영예의 우수4-H인을 시상하는‘제26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한 해의 4-H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한국4-H대상은, 지난 2000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 온 유서 깊은 4-H 대표 시상제다.이번 시상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강현옥 한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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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단위 농지집적, 공동농업경영…규모화된 영농 실현
농지를 권역단위로 집적하고 공동농업경영으로 농지 이용과 영농작업을 효율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8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제23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지효율화 등을 논의했다.이번 분과회의는 농어업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제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방향과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방안, 농업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정책방향 공론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관련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주요 내용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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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눈이 없는 후지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눈이 없는 후지산 달력이 2024년 11월로 바뀌면서 일본의 상징적인 화산이자 가장 높은 봉우리인 후지산은 여전히 첫눈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11월 6일에 후지산 측면에 하얀 눈이 나타났을 때는 130년 전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산에서 처음으로 눈이 내린 가장 늦은 시기였다. 이는 1955년과 2016년에 모두 기록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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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 후보, 스테이블코인 테더와 이해관계 도마위
미국 상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이 대주주로 있는 금융 거래 서비스 업체 캔터 피츠제럴드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에 투자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사 거래는 캔터가 테더 소유 지분 5% 가량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캔터는 이와 관련한 가치를 최대 6억달러로 봤다고 WSJ은 덧붙였다.캔터는 테더가 USDT 준비금으로 보유한 1340억달러 규모 자산을 보관하며 매년 수수료로 수천만 달러를 받아왔다고 WSJ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