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효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0분쯤 경주시 효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 8분만인 이날 오후 3시28분쯤 모든 불길을 진화했다.이 불로 주택이 반소해 소방 추산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건물이 침수되고 배전반에서 불이 나는 등 폭우와 강풍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4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한 주택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됐다.지난 1일과 2일 오전 9시까지 폭우로 인한 변압기, 배전반 등 화재가 3건 접수됐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1일 오후 11시 47분쯤 제주시 오라삼동의 한 빌라 내부가 침수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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