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울산에서는 교통사고 및 가스 폭발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7시42분께 중구 학성동 125-2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조사 결과, LP가스 시설 노후로 인한 사고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와 화재는 없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중구 태화루 사거리에서 선경2차 아파트 앞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버스 등이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옆에 있던 차량들과 부딪혀 사고가 났다. 운전자 등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의 단순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