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는 2024년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중 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수료한 사람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팝업을 통해 제공된 링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4월 12일부터 5
경북도가 19일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선 경북0726호를 이용해 울릉도 해양쓰레기 60㎥를 육지로 운반함으로써 울릉도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의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경북0726호는 170톤급 도서 지역 정화 운반선으로 울릉도 독도의 해양쓰레기 운반을 위해 건조된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이다.경북도는 그동안 동해의 파고가 높고 선박 운항이 불가능한 날이 많아 울릉도 해양쓰레기 운반을 비용이 많이 드는 민간 대형 화물선을 이용해 위탁 운송해왔다.울릉도에는 매년 400톤 정도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태풍 등 재해 발생 때는 며칠 만에
포항~울릉 여객선사인 대저페리는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와 울릉도.독도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재포항 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 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최근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로 1박 2일 간 울릉도.독도를 방문했다. 재포항 강원 특별자치도 도민회 회원 및 가족들은 포항에 약 12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사업단과 경조단, 힐링투어단, 봉사단과 같은 조직을 운영해 포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경제 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저페리와의 협력으로 활동 범위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정부의 ‘2024 외교청서’ 발표를 규탄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민주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의 뻔뻔한 주장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뻔뻔한 주장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가 불러온 참사다"고 했다.민주당은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다"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침탈 행위다"고 말했다.이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제3자 변제 운운하는 것은 일본의 잘
주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낯 최고기온을 보인 가운데 월요일인 29일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낮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1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경북 동해안에는 비와 함께 순간풍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비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은 16일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
일본이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일본 정부는 16일 보고한 올해 외교청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일본은 국내에서 강제동원 피해 소송 판결이 나올 때마다 우리 정부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제3 자 변제 해법'을 통해 해결하라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사인 대저페리는 지난 12일 포항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누적 10만 번째 승선객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부터 본격 취항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승선권을 10만 번째로 발권 받은 관광객을 선정했다. 이날 10만 번째 승선객은 친구들과 울릉도.독도 여행에 나선 이은순 씨이며 꽃다발 증정과 함께 언제든 사용 가능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퍼스트 클래스 무임 승선권과 승선 축하 떡 1되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일행들에게는 이날 퍼스트 클래스석으로 무료 제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교육 낱말카드, 제주어 동화책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강정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5개교‧124개 학급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제주어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똥돼지’, ‘흑룡만리 제주 돌담 이야기’, ‘애기 해녀 옥랑이 미역 따러 독도 가요’ 등 제주어 동화책으로 수업을 진행한다.제주어로 감정 카드 익히기, 그림책 속 주인공 감정을 제주어로 찾기, 제주 문화 이해, 마음 카드 만들고 발표하기, 제주 문화 알기 등 내용으로 2차
일본 기상청이 지난 19일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인근 해역 지진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지난 19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인근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이 박힌 가운데, 일본 기상청 역시 이번 지진에 대한 상황을 전하면서 지도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또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또 표기해 문제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15분간 작심 발언…尹 “이런 말씀 예상”
4시간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29일 오후2시부터 4시10분까지 이뤄졌다. 양측은 130분간 차담을 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취재진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에서 원고를 꺼내 본격적인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손님 말씀 먼저 들어야죠. 말씀하시죠”라고 말했다.원고는 A4 용지 10장 분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언은 15분가량 이어졌다. 이 대표의 작심 발언은 대부분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를 담았다. 공개 모두 발언 시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4시간전
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KTX울산역 연결도로 인한 침수우려 해법 마련
4시간전
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9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로 인한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평마을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4시간전
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4시간전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