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가 충남도내 최초로 탄소중립 관련 ‘마이크로 디그리’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마이크로 디그리는 최소단위 학점 이수를 통해 취득하는 학위를 뜻하는데, 1학기 수강인원을 모두 채워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기후위기 상황을 다각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이나 최신 기술과 정보를 학습한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두 기관은 24일 부산벡스코에서 스마트넷제로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 극복의 힘,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의 메인행사로 I-SMR & SSNC 론칭세션으로 진행됐다.두 기관은 △경주
청주교육지원청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청주상당산성 일원에서 `청렴과 손잡고 다함께 주워봄'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직원들은 상당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손기준 교육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에 실천적 환경 캠페인에 동참해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키우고 직원들의 활력 증진과 청렴 의지 제고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비정부기구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19일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로써 제주지역에는 2010년에 국제기구로서는 최초로 유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를 비롯해 2019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에 이어 총 3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섰다.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24개국 1,670개 도시 YMCA 운동 연맹으로 청년, 기후위기 대응, 재난 대응
값이 오른 국산 과일 수요를 분산하고자, 수입산 과일이 대거 들어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관세를 낮춰 오렌지,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대거 수입했다. 첫 유통 단계인 과일 경매 현장에도 수입산 과일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농산물 생산 기반을 무너뜨리
경주시와 한수원이 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경주 SMR 국가산단 및 테크노폴리스의 최적 조성방안에 협력한다.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오후 부산벡스코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넷제로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 극복의 힘,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의 메인행사로 I-
SK에코플랜트, 토탈에너지스, 코리오제너레이션이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 포트폴리오 바다에너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울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기후위기 시대에서의 탄소중립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상수도 혁신선수단’의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그리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상수도 혁신선수단’의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그리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업소
국회사무처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회수소충전소 인근 국회 경내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기후위기시계는 기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징물이다.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이날 현재 남은 시간은 약 5년 3개월이다.국회는 기후문제를 다루는 입법·예산 심의기관이자, 정부·공공기관 인사를 비롯해 수많은 국민이 오가는 장소로,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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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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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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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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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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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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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양성애자 女, 조기 사망 위험 높아…왜?
동성애자와 같은 성소수자 여성은 이성애자 여성과 비교했을 때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필그림 헬스케어 랩 연구팀은 성적 지향이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1945~1964년 사이에 태어난 11만6149명의 여성 간호사 집단을 대상으로 건강 연구를 실시했다.참가자 8만9821명이 이성애자였으며, 694명이 동성애자, 318명이 양성애자였다. 연구팀은 이들을 2022년 4월까지 평균 30년 가량 이들을 추적 관찰했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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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 시작 ... 대통령실서 진행중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이날 영수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동행했고, 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한편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의 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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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데 '날 보는 것 같은 시선'이 느껴지는 이유…연구
아무 인기척도 없는데 종종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가 해당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느낌은 보통 심각한 정신 상태나 트라우마를 겪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포 영화나 끔찍한 뉴스 등을 본 후에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사례가 느낌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이는 바로 과도한 경계심을 통해 위험을 피하고 미래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자하는 방어 기제의 일환이다. 인간은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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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 복구현장 동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추진
경기도가 도내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출신지역과 관계 없이 모두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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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1회 추경안 7조7770억원 편성…본예산 대비 8727억원 증가
광주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7770억원을 편성,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